-
2013년 일요꾼'S 탐사팀 상반기 정출 [6월 15일~16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3. 6. 20. 19:01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장마가 시작된 6월의 셋째주 주말인 15일.
일요꾼스 탐사팀의 상반기 정출이 있었다.
작년 11월 모임이후 7개월여만의 모임이다.
그 기간동안 연락이 되는 회원들간에 삼삼오오 번출을 가지며 친목을 도모해왔으니
회원들간의 서먹함도 많이 없어졌을터이다.
오늘의 정출에서도 서로의 정을 한겹 더 두텁게 할 즐거운 시간이 기대된다.
장소는 성주권의 월곡저수지.
전형적인 계곡지이며 만수 면적 약 23,000평 정도이다.
배스가 유입된지 약 6년여라하며 다양한 민물 어종이 서식하고 있다.
당일 상황은 10일 이상 꾸준한 배수가 이루어진듯 보이며 상류권을 지나 중하류 지역은 급심으로 수심이 깊다.
오늘의 본부석인 정자.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도 걸고~~.
만남의 반가움에 서로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는다^^
월곡저수지 상류권.
많은 배수로 인해 상류 포인트가 훤히 드러난 상태.
상류에서 본 중류권.
당일 참석한 팀원들의 포인트를 상류권부터 구경해보자.
탐사팀 막내인 금호강붕어님.
멀리 참치 사냥 가셨다 일시 귀국하신 참치님.
6월초 보은에서 4자의 손맛을보시고 포항의 사모님과 함께오신 더나은님.
하루 전 금요일 오후부터 자리한 해적님.
역시 하루전 자리한 비슬산님.
나의 아내도 중류권에 한자리했다^^
중류권 유랑자의 자리.
정면 수심 2m20cm.
우측 수심 1m 20cm~50cm.
좌측 수심 1m 50cm~2m.
이곳을 벗어나면 급심을 보인다.
최상류권에 자리한 뜬구름님.
근무를 마치고 도착하신 여울님.
낚시도 다니지 못할 정도로 바쁜 회사일로 또 건강도 좋지 않음에도 참석하신 아트님.
그리고 함께하신 세종님.
세종님 지인분.
역시 최상류에 자리하신 구미대붕님.
즐거운 만남과 이야기속에 뜨거운 해는 어느듯 서산으로 기울고..
푸짐한 저녁식사^^~
아침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탐사팀의 상반기 정출을 마무리 할 시간.
상품도 보인다.
일요 꾼'S 탐사팀 상반기 정출 행사를 위해 바쁘심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팀원들께 감사드리며,
현수막과 식사 준비해주신 참치님, 여러 회원님들의 다양한 먹거리 덕분에
무더위속에 푸짐한 입맛도 즐길수 있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배수란 악재속에 6치 한마리와 메기, 배스가 조과의 전부였지만
팀원간의 정 쌓아가기에 성공한 초여름의 하루밤 이었다.
'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염속 계곡지에서~ / 2013년 7월 13일~14일 (0) 2013.07.16 6월 마지막 주말 청도권 탐사낚시 (0) 2013.06.30 고령권 소류지 5월 25일~26일 (0) 2013.06.01 5월 셋째주 탐사낚시 - - - - > 계곡지에서 힐링낚시^^ (0) 2013.05.19 5월 첫주의 즐거운 만남~.~ (0) 201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