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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정출 - - - - > 4월 19일 ~ 20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5. 4. 21. 22:19
봄이 시작되고
봄의 따스함과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계절의 느낌조차 느껴보지 못한 채
4월도 다 지나가는 것 같다.
기상이변 때문일까.... 예전의 봄과는 다르다.
이번 주말도 역시나 주말이 되니
날씨가 좋지 못하다.
4월 정출을 맞아
금요일부터 정출 장소로 들어가 계신
회원들이 있지만
주말 아침 일찍 피오나와 집을 나선다.
1시간여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고
하룻밤 쉬어갈 자리에서 대편성을 시작한다.
대편성하는 동안 피오나는
주변 모습을 담아낸다.
피오나는 촬영도중에 개구리를 삼킨 뱀을 보고는 진저리를 친다.
대편성 도중에 나와 준 붕어.
본부석에 모여 점심을 준비하며 지난밤 이야기와 만남을 이야기한다.
배도 썰고.
야채도 곁들여 육회 비빔밥.
후식도 먹고.
유랑자의 대편성.
정면.
우측.
좌측.
소류지를 둘러보러 나선다.
제방의 모습.
무넘기.
제방에서 본 정면.
우측.
좌측.
제방 아래 모습.
무넘기에 자리한 지인.
제방을 걸어 나오며 지인들의 자리도 담아본다.
유랑자의 자리.
백송님.
중류권에서 본 정면.
우측.
좌측.
짱짱님.
상류권으로 이동하며 바라본 모습.
복숭아꽃.
초저녁 해지기 전에 나와 준 붕어.
어슴푸레한 저녁 캐미를 끼우며 밤을 준비한다.
초저녁 낚시를 즐기고 저녁을 준비한다.
식후 커피도 한잔 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밤을 즐긴다.
야경.
배수가 진행되는 밤이 지나가고
잔뜩 찌푸린 하늘의 아침을 맞는다.
배수에도 나와준 붕어를 돌려보내주고
떠나기 전 자리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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