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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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주 한방터로 가다 - - - - > 6월 26일 ~ 27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6. 29. 21:11
6월도 며칠 남지 않은 26일 금요일. 유급 휴무일이라 2박의 일정으로 출조키로 한다. 처남이 사전 답사하고 온 곳으로 가기로 하고 금요일 아침 혼자 길을 나선다.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FSTV 물 따라 인연 따라 진행자이신 이창수 선배님께 전화가 오고 7월 첫 주말 아내 피오나와 함께 촬영 가능한가 물어보시니 가능하다 답하고 통화를 마무리한다. 이번 일정은 1박으로 마무리하고 토요일 촬영지 답사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렇게 약 2시간여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한다. 장마철임에도 강우량이 적은 탓인지 많은 배수로 수위가 낮아진 상태의 소류지 모습. 데크 위에서 여러 방향으로 소류지 모습을 담아본다. 그늘 아래 본부석^^ 대편성을 마치고 동 출한 처남과 회사 후배와 함께 여유로운 점심식사~ 식사 후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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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된 장맛비 소식에 - - - - > 헛걸음. 6월 13일 ~ 14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6. 15. 22:20
기상청의 많은 장맛비 예보에 군위의 한방터를 찾기로하고 금요일 퇴근 후 부식을 준비한다. 장보기를 마치고 외식을 하며 밖을 보니 꽤 굵은 비가 쏟아지는 모습에 내일 새물 찬스를 노리고 출조하는 꾼의 마음은 기대감으로 가득 찬다. 토요일 아침 피곤한 몸을 일으켜 준비물을 차에 싣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 1시간여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니 이건 뭐지???? 수위가 내려갈때로 내려가 있고 상류권에는 바닥이 다 보인다. 분명 어제 내린 비로 새물이 흘러들어야 할 물 유입구에도 물 한 방울 보이지 않는다.... 제방 수심 60cm.... 수초 작업 없이 대편성 하기도 어렵다.... 여긴 어제 비가 오지 않았단 건가?.... 같이 동출 하기로 한 처남에게 전화하고 어쩔까 고민하던 중 처남이 도착한다. 궁리 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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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정출 - - - - > 낙동강에서 5월 23일 ~ 24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5. 24. 16:48
코로나로 인해 3월에 시조회를 갖지 못하고 4월 첫정출에도 다른 행사와 겹쳐 참석치 못했던 사내 동호회 정출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 낙동강으로 향한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금요일 들어 오신분들로 가득하다. 주위를 둘러보고 비어 있는 자리를 잡아 놓고 다른 참석자에게 연락하여 빨리 오라고 재촉한다. 다행히 철수 하는 분들이 있어서 자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포인트에 진입하여 짐을 내리고 준비하던 중에 회원님들이 속속 도착한다. 본부석 설치 후 시원한 커피 한잔으로 지난 한달의 이야기를 나눈다. 각자의 자리를 잡아 놓고 대편성하다 점심부터 먹는다. 식사 후 대편성 마무리~ 주변을 둘러본다. 유랑자의 자리. 정면. 우측. 좌측. 회원의 자리. 회원의 자리. 함께한 처남의 자리. 초저녁 낚시 시간을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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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평일 출조 - - - - > 저수지에서 5월 20일 ~ 2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5. 22. 18:04
지난 밤새 수위의 변동도 심하고 그치지 않고 불어대던 바람의 영향으로 피곤한 낚시를 한 것 같다. 강계에서 하룻밤 낚시를 한것으로 만족하고 다음 장소로 저수지를 선택한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평일임에도 포인트를 선점한 낚시인들이 있어 상류권으로 자리를 정하고 대편성을 한다. 저수지 전경. 아침은 가까운곳의 국밥으로 먹고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는다. 식사 후 주변을 둘러본다. 자리로 돌아와 밤낚시 준비 중 처남의 부르는 소리에 쳐다보니 랜딩 중이다. 카메라를 들고 자리로 가니 허리급은 되어 보이는 붕어다. 축하의 말을 전하고 그림으로 담는다. 멋진 녀석이다. 야경. 다시 아침을 맞이한다. 구름은 해를 막아서고 처남의 기록 경신 붕어~ 원래의 자리로 돌려보내고 모처럼 2박 3일의 평일 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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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평일 출조 - - - - > 칠곡에서 5월 19일 ~ 20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5. 22. 17:17
일주일의 시간이 생겨 주말 출조를 다녀와서 월요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처남과 출조길에 나선다. 그림이 너무 좋아 조과에 연연치 않고 하룻밤 쉬어가기로 한다.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이쁜 그림을 담는다. 처남의 자리. 유랑자의 자리. 예보대로 비가 내리고 빗소리 들으며 점심을 나눈다. 정면. 우측. 좌측. 낚시 장소가 마음에 든다며 열심히 하는 처남^^ 야경. 초저녁 낚시 후 저녁식사~ 어김없이 아침은 시작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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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 - - - - > 수로에서 5월 16일 ~ 17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5. 22. 16:48
계절의 여왕 5월이 되니 주변이 온통 녹음으로 짙어져 보기 좋다. 둘째 주 한주를 쉬었으니 다시 물가 나들이에 나선다. 비가 내려 기온이 많이 떨어질 거라더니 덥다. 절기상 입하가 지났으니 여름의 시작인가 보다. 그림 좋은 곳에 대편성을 한다. 오랜만에 대물 사냥꾼님과 동출. 대편성 하다 말고 점심부터 나눈다. 하룻밤 쉬어갈 준비를 마치고 주위를 둘러본다. 정면. 우측. 좌측. 대물 사냥꾼님의 지인분들. 대물사냥꾼님의 포인트. 대물사냥꾼님의 지인 포인트. 대물사냥꾼님의 지인 포인트. 저녁식사를 나눈다. 야경. 새벽시간 예신을 보고 좀 더 좀더 이러다 챔질도 못하고 상황 끄~~~~ 읏. 오랜만의 만남에 좋은 시간 나누었으니 소소한 행복감 충전하여 일상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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