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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가 준비되고 오후가되며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던 비가 밤 9시 30분이 넘어서며 눈으로 변하더니 제법 내린다. 그래도 전자캐미를 수면위로 띄우고 찌바라기가 된다~ 수온도 차갑고 눈도 내리기에 휴식을 취하고 아침이되어 일어나니 텐트위로 아직까지 눈이 내려앉는 소리가 ..
작년 11월 말 군위의 강에서 마지막 물낚시를 하고 동절기 휴식기를 가진지 어느듯 3개월이란 시간이 훌쩍 흘러버렸다. 을미년 새해를 맞은지도 2개월이란 세월이 지나고.... 세월 참 빨리도 간다 허허.. 쓴 웃음만 나온다..ㅎㅎ 아직은 겨울의 모습인 계절이지만 한낮의 따뜻한 햇살에 ‘..
주변에는 아이와 나들이 나온 출조객들이 썰매도 태워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보이고 해가 지기 시작하자 빙어낚시 준비로 부산한 출조객들도 보인다. 붕어의 입질을 기다려 보지만 찌는 미동도 없고.. 빙어낚시도 해본다. ^^ 선배님 뭐하세요? ^^ 큰 형수님 러브하우스 준비에 ..
을미년 새해 1월의 셋째 주말을 앞두고 님마중 선배님으로부터 1월 정기 모임을 현장에서 갖자는 카톡이 온다. 월붕선배님과 님마중선배님 두분께서 사전 모의가 있으신듯 하다. 장소는 군위의 빙어낚시터. 겨울 한파가 누그러지더니 주말부터 다시 추워진다는 예보에 걱정 반 기대 반으..
새로운 만남과 인연.. 서로가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지켜온 만남.. 참 부지런히도 다니고 만났던 한해의 낚시 여정이 다가온 겨울과 함께 끝이 났다.. 늘 그렇듯 아쉬움 가득히.... 그 마지막 여정이 군위의 수로권에서 있었다. 올 한해도 함께해준 여러 선후배 낚시인들께 감사의 인사 전..
한해의 낚시 여정을 마무리하는 납회 소식이 여기저기 들려오는걸 보니 이제 시즌도 막바지인것 같다. 매년 동절기가 오면 느끼는 것이지만 시간이 참 빨리도 흘러간다.... 얼마 남지 않은 시즌이니 부지런히 다녀야겠다란 생각으로 올해 처음 청도권으로 길을 나선다. 구지는 만수면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