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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의성에서 정출이후 오랜만의 만남이 성주의 한 수로에서 있었다. 가뭄이 얼마나 심한지 비포장 도로에 차가 다니니 먼지가 한가득 일어난다. 비가 많이 와줘야 할텐데 모두가 걱정이다. 먼지 가득한 비포장 도로를 가며 포인트 탐색을 하여 한곳을 오늘의 쉼터로 정한다. 더위에 ..
석가탄신일 연휴에 가서 주간 낚시만 하고온 아쉬움을 달래려 그곳으로 다시 찾아갔다. 지난주 해가 지기 시작하며 더 좋아지는 물색과 씨알이 굵어지는것을 느껴 밤낚시를 하고파서다. 소류지에 도착하니 지난주와 비슷한 분위기이다. 오늘은 바램대로 굵은 씨알을 만날수 있을까.... ..
석탄일 연휴를 맞아 토요일 하루 집에서 그간에 쌓인 피로를 풀어본다. 주말이면 물가를 찾아 떠나던 것을 한 주 정도 멈추고 집에서 아내와 커피도 마시고 영화도 보며 유유자적한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물가를 찾지 못한 허전함을 채우러 가까운 곳으로 가본다. 처음 가보는 곳이다...
봄을 느끼고 만끽하기도 전에 어느새 여름이 와 있는 듯하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물가로 가야하니 어디로갈까 고민하다 청도로 가기로 한다. 이미 중부권으로는 배수가 진행되고 있다하니 어느곳이던 부분적으로 배수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한다. 좋은 날씨에 ..
낚시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만나면 반갑고 못보면 궁금한 인연을 맺은지 수년. 일요낚시 회원들로 이루어져 1년에 한두번 만남을 가지는 자칭타칭 전국구의 올해 첫모임이 계절의 여왕 5월의 둘째주말 가느실지에서 있었다. 서울에서 괴산에서 구미에서 왜관에서 대구에서 회원분들이 속..
의성의 소류지에 밤 8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 도착하여 모든 준비를 마치고 아침을 맞는다~ 좋은 입질이 있었다하니 밤을 세워 낙시를 한다. 새벽녁 찾아온 입질에 챔질에 성공하였으나.... 놓친 고기가 크다 그랬는가.... 엄청난 힘이였는데.... 아쉽다....
대편성을 마치고 저수지를 한바퀴 돌며 그림도 담고 자연을 구경한다. 그러던 중 님마중 형님께 다산 월붕 형님댁에 가 계신다고 전화가 온다. 뭐하냐고 물으시길래 낚시 왔다하고 통화를 마친다. 잠시 후 다시 전화가 오고 내가 있는 곳으로 오시겠단다 ㅎㅎ 형님들과 형수님들께서 도..
모처럼 찾아온 노동절 연휴를 맞아 낚시여행 길에 오른다. 피오나와 둘이 첫날 금요일 찾은곳은 청도의 소류지. 여름을 방불케하는 좋은 날씨속에 드라이브 하듯 가던 도중에 가창에서 찐빵과 만두도 사고 가벼운 마음으로 차를 몬다~ 계곡지에 도착하니 언제 이렇게 푸르름이 짙어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