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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 시작되며 입춘 절기가 지나고 설명절이 지나니 이젠 긴 겨울이 끝을 향해 가나보다.. 하지만 아직은 한겨울 추위가 남아 한번씩 그 힘을 떨치니 아직은 춥다... 하지만 어쩌랴 계절은 변해가니.... 2월도 마지막을 향해가는 셋째주말. 겨우내 물가에 가질 못한 아쉬움을 바다낚시로 ..
11월 칠곡에서의 출조 이후 묘사로 또 주말마다 볼일이 생겨 물가 나들이를 할수 없었다. 그러다 보니 12월을 맞았다. 이젠 자연도 쉬어야하고 사람도 쉬어할 때다. 한해의 낚시 여정을 맺기위해 준비하던중 지난 출조에서 반가움을 전해준 지인과 동출키로 한다. 합천의 소류지로~ 소류지..
낚시 다녀오는길에 반가운 전화를 받는다. 물가에서 낚시를 한다는 이유로 인연이 되어 몇번의 만남을 하다 한동안 서로 연락이 없던분이라 더 반가운 통화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그간의 소식을 전하며 바로 물가에서 얼굴 함보자 약속을 한다. 하지만 모친의 갑작스런 장염으로 한주가..
물가에서 하루밤은 짧게 지나가고 각자의 아침을 맞는다. 떡국으로 아침 식사를 마치고 계측과 시상 등 행사의 마무리를 위해 삼삼오오 본부석으로 모여든다. 행사 참석을 위해 먼길 마다 않고 달려오신 회원님들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님들 덕으로 무탈..
저녁식사를 마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밤낚시 준비하시는 분들과 본부석에 남아 이야기 꽃을 피우시는 분들. 그렇게 무을지의 밤은 깊어 간다.. 밤이 늦도록 본부석쪽에선 한번씩 터져 나오는 웃음 소리가 밤의 적막을 깨운다^^
일요낚시 꾼스 전국 모임이 지난 주 10월 17일 ~ 18일 선산의 무을 저수지에서 있었다. 멀리서 혹은 가까이서 한걸음에 달려오신 낚시와 사람을 좋아하는 회원님간의 오랜만의 만남과 또 첫만남의 場이 반가움과 서로간에 주고 받는 웃음속에 한바탕 열렸다.
광복절 연휴 괴산의 모임에 참석하고 새로운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월붕님의 생신일에 대구에서 간단한 저녁식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님마중 형님과 칠곡권으로 동출키로 한다. 당일 아침 몇군데를 둘러보고 한곳에 도착하여 자릴 둘러보고 대편성한다. 제방. 상류권 이곳에 자리하고 ..
지난 5월 초 구미 가느실지에서의 일요꾼스 전국구 회원들의 반가운 만남이 있었고 그 자리에서 후반기 모임은 괴산에서 갖자는 타잔친구님의 제안에 날짜가 정해졌고 8월 15일 괴산의 소암저수지에서의 만남을 위해 임시 공휴일로 정해진 14일 늦은밤 -목적지를 향해 고속도로를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