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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그렇듯 여러일들로 분주했던 계사년이 저물고 갑오년 청마의 해가 시작됐다.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 지친 심신을 정화하려 산을 찾아가기로 한다. 산악회의 정기산행이 공지되고 한번 찾았던 곳이긴 하지만 겨울의 모습이 궁금하여 참석키로한다. 지난해 산행을 자주하지 못한 탓에..
맛집에 도착하여 오리불고기로 입맛을 찾고 시원한 맥주로 더위를 식힌다. 남성회원들의 족구 한판. 폭염속이긴 하지만 오랜만의 만남에 반가웠으며 즐거운 시간이였다.
초봄인 4월 거제도 섬산행을 다녀온 후 대소사와 낚시 일정 등으로 산행에 참석치 못하였다. 폭염의 기세가 날이 갈수록 더해져만 가는 8월의 둘째주 일요일인 11일. 산악회 하계모임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랜만에 여러 회원님들도 만나고 가창에서 더위도 식힐겸 참석키로한다. 아침..
노자산에서 가라산으로 이동중 귀가시간과 이동거리를 감안하여 가라산 정상은 다음으로 미루고 하산하기로 한다. 산행 날머리. 다 내려왔다^^~ 카페에서 퍼온 사진. http://cafe.daum.net/tkyrg 대구둘이하나부부산악회
산 능선을 따라 이동중 눈앞에 나타나는 바다와 인근 산들의 조화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http://cafe.daum.net/tkyrg 대구둘이하나부부산악회
모처럼의 섬산행이라 주변 경관과 아내의 모습을 부지런히 담는다.^^ 시원하게 뻗어 내린 산능선들과 바다가 보기 좋다. 야생화 엘리제. http://cafe.daum.net/tkyrg 대구둘이하나부부산악회
산행 초반부 약간의 급경사가 있지만 많이 힘들지 않게 오른다. 매번 산행에서 느끼지만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는한 산에 가려한다. 요즈음 주말마다 저수지를 찾는 낚시도 그렇지만 자연을 찾아 느끼고 호흡하며 즐기는것이 좋기에.... http://cafe.daum.net/tkyrg 대구둘이하나부부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