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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물러나니 가을이 급행으로 온것 같다. 한가위 명절이 지나고나서는 완연한 가을의 모습이다. 10월의 첫주 정기산행에 참석 댓글을 달고 억새가 장관이라하니 가을을 느끼고 오기에 충분한것 같다. 어느새 우리곁에 와 있는 가을을 만나러 간다고 생각하니 내심 기대도 크다. 타고 ..
피오나가 준비한 라이스페이퍼 야채말이^^와 바나나롤빵~ 하산하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내리고 한참을 걷다 우의를 꺼내 덮어쓴다. 카페에서 담아온 그림. http://cafe.daum.net/tkyrg 대구둘이하나부부산악회
산행 초반 약간의 힘겨움을 벗어나니 두달여만의 산행임에도 의외로 그리 힘겹지 않게 오를수 있다. 삼신봉 정상을 옆에 두고 지나쳐 가다 되돌아와 기념 촬영을 한다.. ㅎㅎ; http://cafe.daum.net/tkyrg 대구둘이하나부부산악회
7월 첫주 산행이후 8월 모임에도 낚시모임으로 참석치 못하고 9월 첫주 정기산행에 참석한다. 그렇게 무덥던 여름은 물러나고 절기가 바뀌니 계절이 바뀌는걸 몸으로 느낀다. 약간의 비소식이 있으니 언제든 비가 내릴거라 예상하고 흐린날이라 따가운 햇살은 없으리라.. 아침 7시에 버스..
이 깨끗함이 오래토록 잘 지켜졌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안고 하산길에 오른다. 원점 회귀 코스니 들어간 곳으로 다시 왔다.. ㅎ 주차장에서 뒷풀이. 돌아 오는길에 합천 해인사 구간에서 길은 좀 정체되었지만 그런대로 일찍 도착한것 같다. 함께 산행한 피오나와 산우들께 수고하셨단 말 ..
오늘도 역시 나보다 잘가고 있다. 피오나~ 지친 기색하나 없이 맛난 김치로 밥도 먹고 막걸리도 한잔하고~ 식후 커피 한잔하며 주변을 구경한다. 계곡물의 옥빛이 눈을 시원하게 한다. 식사 후 약 20여분을 걸어 도착한 산행의 끝. 이곳의 환경 보호를 위해 자연휴식년제를 시행중이라 더 ..
산길을 걷다 쉬기를 반복하자 서서히 몸이 적응을 한다. 역쉬 산행은 힘들다 ㅎㅎ; 이녀석 무사히 잘 돌아갔겠지.. 예전 20대 시절 지리산 계곡으로 캠핑 온 기억이 있다. 그때의 물색도 이러했다. 옥빛.. http://cafe.daum.net/tkyrg 대구둘이하나부부산악회
4월의 정기산행을 다녀온 후 약 두달여만에 정기산행에 참석한다. 지난달은 산에 가고 싶었으나 산행지가 섬으로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불참했었다. 2분기의 첫산행을 지리산 칠선계곡으로 간다. 체력이 염려되지만 뭐 어찌 되겠지 ㅋㅎㅎ; 거창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아메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