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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좋은 위치를 선점한 5자 50대 회원들의 차지였다. ㅎㅎ 다시 밤낚시의 결과로 승패를 나누기로 한다. 자리로 돌아와 밤낚시 준비를 분주히 한다. 처음 만남에도 불구하고 반가움으로 맞아주시고 푸짐한 먹거리에 어색하지 않게 신경 써주신 선배님과 회장님 고문님 회원님 모두에..
6월 첫주 탐사팀의 정출이 끝나고 몇일 후 갑작스레 장염으로 고생한 아내의 입원과 휴식을 위해 3주의 시간이 흘렀다. 6월의 마지막 주말인 28일. 건강도 회복되고 몸도 추스렸으니 낚시 한번 가보자는 아내의 말에 님마중 선배님과 오랜만의 물가 나들이에 나선다. 아무 준비도 필요치 ..
무르익은 봄을 넘어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의 첫주. 일요낚시 탐사팀의 정출이 성주군 선남면 소재 낙동강에서 있었다. 지난 3월 마지막 주 경산에서의 올해 첫 모임 이후 두번째다. 때이른 더위가 몇일째 계속되니 그늘이 없는 강에서의 모임에 걱정이 앞서지만 보고픔과 만남..
지난주 정출을 다녀온 뒤 5월 중순이면 이제 농번기가 시작되어 배수란 악재가 걸림돌이 될거란 생각에 주말 낚시할 장소를 찾는데 어려움을 갖게한다. 더욱이 탐사낚시를 가려할때는 그 어려움이 더하다. 주중에 군위권 소류지 한두곳을 알아두었다며 님마중 선배님과 동출하기로 한다..
아직은 차가운 밤기온에 아내와 나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쌍둥이 난로^^ 시래기 가득한 고등어 찌개. 일요일 이른 아침. . 물안개 가득한 소류지.. 철수 준비에 열심인 아내~~. 조과에 연연하지 않고 자연을 즐기며 일상의 피곤함을 내려 놓은 즐거운 시간이었다~ 늘 함께해 주시는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