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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6일 여름의 들머리에 연리지 부부 산악회 6월 정기산행이 있었다. 목적지는 충북 괴산에 위치한 도명산....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카페에 올리기 위해 몇장의 사진을 간추려 본다. 지나간 시간들을 간직하려.......
사량도에서 배타고 나오면서 주위 모습들을 담아 보았습니다^^(2010. 4. 18)
산대장이신 자연사랑님께서 편집한 황매산 산행 모습입니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ziJ_t7mlFIc$
황매산 산행기의 맺음은 나와 아내의 사진으로 맺을까한다. 훗날 이 사진들을 보며 추억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진 찍어 올려준 길동무님, 자연사랑님, 휘바님께 감사의 인사 전한다.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
영암사 가는길도 정체가 된다.... 그 덕분에 전후좌우 고르게 눈에 담으며 내려간다. 우리의 산들은 참! 정감이 간다. 외국의 눈덮힌 산처럼 위압감도 주지 않고 외국의 암벽바위처럼 거대함도 주지 않는다. 우리의 산은.... 이땅에 사는 사람처럼 정겹다. 등산객들의 옷들로 다른하나의 색채가 이루어 ..
황매평전의 철쭉은 모두의 시선을 잡아두기 충분하다. 능선과 자~알 어우러진다~ 잘가고 다음에 또 오라고 한....다.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조화다. 예전의 표지석은 부숴져 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 황포돛대바위와 그밑의 저수지.... 멋스럽다. 단체로 모델이 되어본다. 암벽의 능선이 참!!!! 절경..
하늘아래 가득 채워진 붉은 철쭉정원에서 여유로운 식사도 했고.... 오는사람 가는사람 구경도 재미있고.... 그 정원을 배경삼아 모두가 추억을 만들어 본다. 세상이 다 없어져도 나에겐 없어서는 안될 나의 아내. 내가 당신에게 즐거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 속에 있는 당신을 향한 사랑이 당신..
먼지와 사람들을 헤쳐나오자니 시간이 꽤 걸린다. 그렇게.. 그렇게.. 빠져 나오니 더 넓은 평전이 눈 앞으로 다가온다. 먼지를 막으려 입막음을 했다. 함께한 길동무님과 이정표를 모델 삼아 기념 촬영.... 나의 모습을 보고 뭐 빈라덴 같이 해 있능교 한다. -.-;; ㅎㅎ 발아래 주차장엔 많은 차들이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