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 늦었지만 지난 7월 4일 포항 천령산 산행사진중 우리부부의 사진만을 카페에서 가져와 꾸며본다. 미리 준비 해 뒀지만 이제서야 올린다. 감기몸살을 2주간 앓은게 잊게 만들었다. 내리는 비를 맞으며 경북 수목원에서 단체사진을 남긴다. 휴식중 땀도 닦고 목도 축인다. 우척봉 표지석 천령산. 점심..
비가 내려 젖어 있는 등산로를 내려오다 몇번이나 미끄러진다. 다른 회원분들도 미끌림을 당하고.... 몇번의 위험이 있고 다행히 모두가 무사히 내려온다. 보경사.... 경내로 들어서 여러곳을 다녀본다. 석탑을 배경으로.... 잘 가꾸어진 소나무를 배경으로.... 소나무 숲이 멋지다.... 수련.... 연.... 내려..
7월 4일 일요일.. 연리지 산악회의 정기산행이 있는날이다. 장마철이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 비가 온다는 얘기는 없었는데.... 하늘은 잔뜩 찌푸려있다. 무엇이 언짢은 모양이다.^^* 아침 7시까지 약속장소인 용산동 하나로 클럽 앞으로 가야한다. 아내와 서둘러 총총 걸음으로 집을 나선다. 오늘 산행..
6월 정기산행의 맺음은 회원들의 사진속에 보이는 우리 부부의 모습들을 순서에 무관하게 정리함으로 마칠까한다. 세영님.. 길동무님.. 하늘본부님.. 세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각자의 몸풀기....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정상석에서.... 자연사랑/산사랑님 부부, 길동무/아레카님 부부, 유랑자/피..
도명산 산행기가 마무리 되어간다. 학소대에서의 휴식을 뒤로하고 최종 도착점인 제3화양교를 향해 가는 길에 중간중간 눈에 들어오는 모습들을 담아본다. 내려오면서 보았던 계곡과 거기 자리하고 있는 바위들 인가보다. 경주의 그것과 이름이 같아 오래 쳐다 보았다.... 오늘의 채집품 다슬기가 손..
많은 분들이 기념촬영 하시느라 분주 하다 ^^ 마애불 초입에서 추억한장.... 저 굴안쪽에는 뭐가 있을까? ㅎㅎ 마애불도 담고.... 바로 옆에는 계곡의 물이 솟아나고 있던데.. 마시기는 어려워 보인다~ 바위가 꽤나 높으던데 저 작업 하신분 힘드셨겠네.... 다리 아래로는 화양구곡.... 맑은물이 흐르는 계..
도명산 정상을 향해 오르는 길에 주위 경관에 취해 추억한장~~ 이땅의 산들이 그렇듯 큰 위압감도 주지않고 그렇다고 만만해 보이지도 않는것이 참 정겹다. 이땅의 사람들도 그러 하리라....... 도명산 관람석 주위에서 허기진 배를 달래고 기념촬영을 한다. 포즈 함 잡어 봐~~ㅎㅎ 돌 하나 보태고.. 목 ..
초여름의 시작인 6월.... 여름의 시작을 확실히 알리기라도 하듯이 연일 한낮의 기온이 뜨겁다. 그 첫 주말인 6일 .. 현충일이다. 연리지 부부산악회의 정기산행이 있는 날 이기도하다. 아내와 난 준비해 둔 등산가방을 들쳐 메고 집을 나선다. 7시 30분까지 약속장소로 가야한다. 용산동 하나로 마트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