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미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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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의 둘째 주말 - - - - > 가을의 끝자락을 잡으러(11월 14일 ~ 15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11. 16. 22:09
초 겨울이 시작되는 것 같던 날씨가 낮으로는 따스함을 넘어 조금만 움직이면 더위를 느낄 정도로 좋다. 날씨가 좋은 주말. 연락이 닿은 조우들과 물가에서의 하룻밤을 같이 하기 위해 이른 아침 집을 나선다. 약속한 소류지의 상황이 좋지 않아 인근으로 옮겨 하룻밤을 쉬어 가기로 한다. 찐빵과 만두를 먹으며 다시 만남을 이야기한다. 함께한 조우들. 시작한 김에 삼겹살도 구워 아침과 점심을 해결한다. 상류권에 각자의 포인트를 정하고 대편성을 시작한다. 피오나가 담은 사진 몇 장. 대리만족님. 처남. 유랑자. 금호강 붕어님. 본부석, ^^* 대편성을 마치고 소류지 주변을 둘러본다. 정면 제방의 모습. 우측의 모습. 좌측의 모습. 대편성을 마친 여유로움. 유랑자의 자리. 정면. 우측. 좌측. 유랑자의 자리에서 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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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주말 - - - - > 딸과의 낚시 소풍 #2(11월 7일 ~ 8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11. 10. 21:08
만둣국으로 아점을 나누고 커피 한잔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긴다. 소류지 주변 가을 가을 ~ ~ ~ 야경. 서리 앉은 아침을 맞이하고. 엄마와 딸. 아침식사. 이른 아침에 잡은 가물치. 아빠와 딸의 조과^^ 딸이 잡은 인생 붕어에 아바도 외삼촌도 흐뭇해합니다~ ㅎㅎ 딸이 잡은 두 마리의 붕어와 한 마리의 가물치~^^ 추억 한 장 남기고~ 엄마와 아빠의 출조길에 함께해준 딸과의 하룻밤 추억을 만들고 일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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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주말 - - - - > 딸과의 낚시 소풍 #1(11월 7일 ~ 8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11. 10. 20:47
지난 주말 철수 시에 가을비에 젖은 장비를 말리기도 하고 얼마 남지 않은 물가에서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주중에 주말 출조지를 두고 고민한다. 밴드 회원께서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신 곳으로 정하고 주말이 되기를 기다린다. 금요일 오후. 마침 그곳에 들어가 계신다는 소식에 주말에 뵙기로 한다.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든다는 입동인 7일. 주말 이른 아침 아내 피오나와 오늘 함께하기로 한 딸과 함께 길을 나선다. 조금은 특별한 소풍이 될듯하다~ ㅎㅎ 한 시간 남짓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고 인사를 나눈 후 자리를 잡아 대편성을 한다. 이번 화보는 딸이 촬영한 많은 그림으로 포스팅한다. 낚시터에 도착한 아빠가 하는 일들을 유심히 지켜본다 ㅎㅎ 정면. 우측. 좌측. 본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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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와 폭염 뒤 오랜만에 나들이 - - - - > 상주에서 [9월 12일 ~ 13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9. 15. 22:32
유난히 길게 이어지던 장마속 폭우와 뜨거웠던 폭염으로 물가 나들이를 멈춘지 한달이 훌쩍 넘어가고 조석으로 제법 선선해 지는 계절의 변화에 꾼은 다시 물가 나들이를 꿈꾼다. 9월의 둘째 주말. 오랜만에 낚시 차를 움직여 하루밤 유할 곳으로 달린다. 1시간 반의 시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니 녹색으로 가득한 소류지의 모습이 신선함으로 느껴진다. 이곳을 소개하고 함께할 대물사냥꾼님과 인사를 나누고 각자의 포인트를 잡아 대편성을 시작한다. 부식을 사기위해 장보러 가신 대물사냥꾼님께서 도착하시고 점심을 나눈다. 닭불고기. 불맛을 입혀 더욱 맛이 좋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마친 후 대편성을 마무리한다. 밤낚시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카메라를 들고 소류지와 주변 구경에 나선다. 대물사냥꾼님의 포인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