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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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정출 - - - - > 초 여름의 영천에서 - 5월 18일 ~ 19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4. 5. 20. 21:41
4월의 마지막 주말 밴드의 행사에 다녀온 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모친과 식사하고 딸과 사위의 방문 그리고 아들과 예비 며느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첫 주말과 연휴를 보낸다. 둘째 주말에는 비와 강풍 예보로 출조를 미루다 보니 5월도 어느덧 중순이 지나간다. 셋째 주말. 사내 동호회의 정출을 위해 늘 그렇듯 이른 아침 피오나와 집을 나선다. 50여분의 시간을 달려 목적지에 이르니 하루 전 미리 들어가 1박을 한 회원들이 반겨주고 비어있는 자리에 하룻밤 쉬어갈 준비를 한다. 아침부터 따가운 햇빛에 대편성을 시작하고 피오나는 주변과 일행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회원 1. 회원 2. 게스트. 피오나가 준비한 샌드위치도 나누고. 시원한 곡차로 목도 축이며. 점심을 준비한다. 얼음과자로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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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와 인연 - - - - > 4월 22일 ~ 23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3. 4. 24. 22:23
오래전 낚시로 인해 인연이 맺어져 해마다 만남을 가져온 소모임의 상반기 만남을 위해 주말 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 주말마다 날궂이에 강풍에 황사먼지까지 극성을 부리지만 느긋하게 목적지로 향한다. 약 50여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고 하루 전 오셔서 밤낚시하신 서울의 회원분들과 아침에 오신 구미의 회원분께서 반갑게 맞아주신다. 그간의 안부와 인사를 나누고 소류지를 돌아보며 하룻밤 쉬어갈 자리를 찾아본다. 바닥을 찾으며 대편성하던 도중에 회원분들도 모두 도착하고 목도 축이고 출출함에 배도 채울 겸 본부석으로 모인다. 문어숙회와 어묵탕과 생고기가 맛깔스럽게 입맛을 채워준다. 저녁에 먹을 육회도 미리 준비해 두고. 늘 그러하듯 카메라를 들고 소류지 구경에 나선다. 괴산의 타잔친구님. 구미의 대물사냥꾼님.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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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넷째 주말 - - - - > 배스터에서(10월 24일 ~ 25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10. 26. 21:26
계절은 10월의 마지막 밤으로 향해가고 가을은 점점 더 겨울에 가까워져 가는 만추 지절. 꾼은 한 번이라도 더 물가에 서기 위해 주말 아침 길을 나선다.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목적지를 정한 탓에 가벼운 마음으로 집을 나서 도착하니 하루 전 오신 분들이 계신다. 뭐 어떠랴.... 작은 소류지에 터가 센 곳이니 하룻밤 쉬어가면 되는 것을. 강한 바람이 불어대지만 각자의 포인트를 정하여 대편성을 하고 아점을 나눈다. 본부석. 그렇게 요기를 한 후 소류지 구경에 나선다. 제방. 제방의 중앙에서 본 상류 모습. 제방에서 본 우안의 모습. 제방의 아래. 제방에서 본 좌안의 모습. 제방의 초입에 자리한 처남. 상류권에 자리한 유랑자. 정면. 우측. 좌측. 바다로 가시려다 바람으로 포기하시고 오후에 도착하신 대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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