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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를 마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밤낚시 준비하시는 분들과 본부석에 남아 이야기 꽃을 피우시는 분들. 그렇게 무을지의 밤은 깊어 간다.. 밤이 늦도록 본부석쪽에선 한번씩 터져 나오는 웃음 소리가 밤의 적막을 깨운다^^
일요낚시 꾼스 전국 모임이 지난 주 10월 17일 ~ 18일 선산의 무을 저수지에서 있었다. 멀리서 혹은 가까이서 한걸음에 달려오신 낚시와 사람을 좋아하는 회원님간의 오랜만의 만남과 또 첫만남의 場이 반가움과 서로간에 주고 받는 웃음속에 한바탕 열렸다.
광복절 연휴 괴산의 모임에 참석하고 새로운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월붕님의 생신일에 대구에서 간단한 저녁식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님마중 형님과 칠곡권으로 동출키로 한다. 당일 아침 몇군데를 둘러보고 한곳에 도착하여 자릴 둘러보고 대편성한다. 제방. 상류권 이곳에 자리하고 ..
지난 5월 초 구미 가느실지에서의 일요꾼스 전국구 회원들의 반가운 만남이 있었고 그 자리에서 후반기 모임은 괴산에서 갖자는 타잔친구님의 제안에 날짜가 정해졌고 8월 15일 괴산의 소암저수지에서의 만남을 위해 임시 공휴일로 정해진 14일 늦은밤 -목적지를 향해 고속도로를 달린다...
군위로 1박의 낚시를 다녀온 후 폭염에 다시 출조할 엄두가 나지않아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9일 일요일 오후 피오나와 소류지 답사에 나선다. 세곳 모두 다 대를 담구어 보고 싶은 곳이다. 대략의 포인트와 주변 환경을 살펴 보고 훗날을 기약하고 돌아온다^^
8월의 시작과 함께 하기휴가 일정이 시작되었다. 올해 역시 가족들과 일정이 맞지않아 9일간의 휴가를 혼자 보내야 할것 같다. (이건 뭐 일정이 맞아야 여행을 가든 무엇이든 같이 즐길수 있을텐데....) 연일 폭염 경보가 계속되는 불볕더위지만 낚시꾼이 물가를 찾지 않을수 있으랴.... 한..
현지의 농민께 마늘도 구입하고 해가 넘어가 그늘이 지니 한낮의 뜨거움도 조금은 수그러 지는것 같다. 월붕형님의 아들 내외도 찾아오고 잔챙이의 성화와 밤새 지겹지 않은 입질에 꼬박 밤을 지세웠다 ㅎㅎ; 하루밤 잘 쉬었으니 해가 쏟아 오르기 전에 철수 준비를 한다^^ 폭염속에 형님..
많은 비와 바람을 동반한 태풍이 예보되어 있는 7월 한여름의 마지막 주말. 기다리는 비는 예보만 있을뿐 오지않고 연일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원래의 목적지는 설못이었으나 수중 수초로 가득한 환경으로 낚시 여건이 좋지 않아 목적지가 변경되고 가장 먼저 출발하신 님마중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