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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두번의 출조로 마감하고 4월의 첫주는 정기산행으로 거제를 다녀왔다. 4월의 둘째주말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3월에 다녀온 수로가 이젠 분위기가 익었겠다 싶어 회사 동호회원들과 가기로 한다. 4월 정출을. 오전 10시가 다 된 시간에 도착하니 밤낚시 한 분들도 있고 방금 도착하여..
3월 셋째 주말 봄의 기운을 느끼고 올해 첫 출조를 고령의 수로에서 가진 후 주중에 겨우내 연락이 뜸했던 분에게 보고싶노라 연락을 취하고 3월 넷째주말인 26일 고령의 또 다른 수로에서 올해 첫 만남을 갖기로 한다. 토요일 아침 준비물을 챙겨 약속 장소로 출발한다. 이미 시즌이 시작..
하루하루 봄 기운이 더해가는 날씨를 보며 올해 물가로의 첫 나들이를 언제할까 궁리하다 더 이상 미루지말자하고 지난 주말로 일정을 계획한다. 하지만 주말을 앞둔 목요일부터 많은 양의 봄비가 내리니 봄 산란철을 맞은 붕어들이 산란 조건이 나빠지니 멈춰 버릴게다.. 뭐 대수랴 하..
대구에서 통영까지 먼거리인만큼 늦은 오후 시간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밤낚시도 하며 시간을 보낸다. 꽤나 불어대는 바람과 추위에도 불구하고 늦은밤까지 생활 낚시인들로 붐빈다. 야식을 먹고 난 후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아침을 맞이한다. 아침의 적포항. 아침에는 학공치 채비로 ..
2월이 시작되며 입춘 절기가 지나고 설명절이 지나니 이젠 긴 겨울이 끝을 향해 가나보다.. 하지만 아직은 한겨울 추위가 남아 한번씩 그 힘을 떨치니 아직은 춥다... 하지만 어쩌랴 계절은 변해가니.... 2월도 마지막을 향해가는 셋째주말. 겨우내 물가에 가질 못한 아쉬움을 바다낚시로 ..
11월 칠곡에서의 출조 이후 묘사로 또 주말마다 볼일이 생겨 물가 나들이를 할수 없었다. 그러다 보니 12월을 맞았다. 이젠 자연도 쉬어야하고 사람도 쉬어할 때다. 한해의 낚시 여정을 맺기위해 준비하던중 지난 출조에서 반가움을 전해준 지인과 동출키로 한다. 합천의 소류지로~ 소류지..
낚시 다녀오는길에 반가운 전화를 받는다. 물가에서 낚시를 한다는 이유로 인연이 되어 몇번의 만남을 하다 한동안 서로 연락이 없던분이라 더 반가운 통화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그간의 소식을 전하며 바로 물가에서 얼굴 함보자 약속을 한다. 하지만 모친의 갑작스런 장염으로 한주가..
물가에서 하루밤은 짧게 지나가고 각자의 아침을 맞는다. 떡국으로 아침 식사를 마치고 계측과 시상 등 행사의 마무리를 위해 삼삼오오 본부석으로 모여든다. 행사 참석을 위해 먼길 마다 않고 달려오신 회원님들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님들 덕으로 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