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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주중 휴일인 5월 5일.... 몇군데 둘러볼 생각으로 집을 나서본다. 고령권과 경산권을 두고 망설이다 평소 확인 해보고자 했던 청도권으로 발길을 놓는다~ 가는길에는 놀리는 땅 없이 양파로 가득하다.. 감나무에는 파란잎들이 돋아 있고.. 첫번째 도착한 곳이다.. 꽤나 크고 넓은 ..
블로그에 다 올리지 않은 4월 정출의 모습들......
계절은 봄을 잊어 버린듯하고 봄이긴 하지만 지난 한주는 날씨가 을씨년스럽다. 주말이 가까워지면서 날씨는 더욱 물가를 찾아 떠나야 하는 꾼의 마음을 모르는듯 흐린날에 바람까지 예보된 상태다. 봄의 기운으로 가득차 있어야할 자연은 무엇때문에 심술이 났는지 주말마다 변덕을 부..
4월 정출공지.hwp
4월 15일 오후.. 바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물가로 나갈 준비를 한다. 일상의 분주함으로 미루어 놓았던 터라 모처럼 난 시간에 분주하게 움직여 출발한다~ 여유있는 시간이 아니라 멀리 나가지는 못하고 청도권으로 향해본다.. 오래전 옥수수 미끼에 준수한 씨알과 손맛을 보여준 곳이라 기..
3월 26일 토요일.. 내가 회원인 조우회의 시조회 및 3월 정출행사가 있었다. 이날은 또 일요낚시의 전국 모임인 일요 시조회가 있는 날이기도 하다. 일단 조우회의 행사에 참석했다 일요의 행사장인 구미로 아침 일찍 이동하여 많은분들과 만남을 생각하였으나 집에 뜻하지 않은 일이 생기..
예년에 비해 유난히 많은 눈과 추웠던 겨울이 그 혹독함을 버리고 봄으로 가고 있는 계절입니다. 아직은 꽃샘추위가 있지만 봄은 벌써 우리들 가까이에 와 있는 것을 감출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미완의 봄날이긴 하지만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따뜻이 녹이는 햇살이 있기에 사내 낚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