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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만에 물가 나들이~ 9월 사내정출. 금요일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주말에도 비 예보가 있어선지 흐린 가을 하늘이지만 모처럼의 출조에 이른 아침 길을 나선다. 목적지에 가장 먼저 도착하여 만수위를 보이는 소류지에 하루 쉬어갈 자리를 정하고 대편성을 하고 있으니 ..
한수의 손맛을 본 피오나가 캐스팅 하려는 모습을 초고속 촬영으로 담아본다. ㅎㅎ 가을 햇살을 머금어 반짝이는 주변 풍경도 예뻐 보인다. 간단히 아침 요기를 한 후 철수하기로 한다. 아침에 열낚하던 피오나가 올린 26cm 8치 붕어^^ 체색이 곱다. 원래 있던곳으로 돌려 보내고~ 하루밤 잘..
10월의 마지막 주말. 부탁해 놓은 물품관련하여 해적님과의 동출 약속이 되어지고 해적님 아들의 휴가로 약간의 변수가 있긴 하지만 주말이 오기를 기다린다. 그러던중 목요일 여울님께 연락이 오고 주말 동출 가능한가 물으신다. 해적님과의 선약을 이야기 하고 약속대로 하기로 한다. ..
초저녁 피딩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캐미 불을 밝히고 밤낚시를 한다. 그렇게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 늦은 저녁 밥을 나눈다. 잔챙이와 놀다 흐리고 바람 부는 아침을 맞는다. 모닝 커피 타임~ 붕애들과 놀이를 마치고 강풍이 닥치기 전에 철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