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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첫정출이자 시조회를 자인권으로 다녀왔습니다. - 월척사랑조우회 -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0. 3. 1. 20:02
작년 2009년 연말에 동행조우회와 월척사랑조우회가 하나의 클럽으로 새롭게 출발하기로 의기투합하고, 2월27일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2010년 시조회이자 2월의 정출행사를 경산 자인권의 기리지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침부터 서둘러 오신분도 계셨고, 토요일이지만 근무를 마치고 오신분들도 계셨고~~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의 행사를 위해 준비하시고, 오셨다가 회사의 일때문에 바로 나가신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원분들의 모습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몇장의 사진으로 그모습들을 정리 해 봅니다^^*
저수지의 물색은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저수지의 초입에서 본 좌측과 상류쪽 입니다. 삭아내린 연이 전역에 있네요.
초입에서 본 우측 제방입니다.
저수지 중류권 입니다.
중류에서 제방으로 보고 한장~~
건너편 과수원 아래쪽에도 먼저 오신분들이 계시고.......
회원분들의 포인트 입니다. 모두들 하루밤낚시를 위해 아방궁을 구축 해 놓으셨네요. 아직 모두의 이름도 잘 몰라서 전 클럽 이름으로 올립니다.
담지 못한분들은 지~송~~~ ^^;
저수지의 입구쪽 초입에 클럽 회장님^^
동행의 총무님^^
월척사랑 회원분^^ 혜진아빠
월척사랑 회원분^^ 재범아빠
월척사랑 회원분^^ 종탁씨
그리고 저의 포인트 입니다. 중류권에 자리했습니다. ^^
좌측으로 보면서 한장~~
우측으로 보면서 한장~~
자리에서 정면을 보면서 한장~~
총 11대 널어 봤습니다*^^*
이날의 미끼는 당연히 지렁이는 썼고요, 연밭인 점을 고려하여 콩, 옥수수, 떡밥으로 했습니다.
새우는 없더군요. 낚시방에도
초저녁에는 비도 내리더군요. 생각 했던것 보다는 날씨가 많이 춥지는 않았습니다.
모두가 도착하고 올한해 낚시 다니는데 안전운행과 무사고를 기원하며,
회원 모두가 건강하길 빌며, 또 각 가정의 평화와 행복도 빌며 고사를 지냈습니다.^^
또 회원 모두 어복이 충만 하기를 조심스레 빌어 봅니다.
몇장의 그림으로 현장을 스케치 합니다.^(^
고사상 차림이 그럴듯 합니다.^^ 정성들여 차려놓고~~
축문도 읽고 모두가 무사안일을 기원하며 마칩니다. 고사상 주위에 둘러 앉습니다.
막걸리도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
건강, 무사고, 가정의 행복, 어복충만 하길 빌며 건~~배!!!!!!!!
이렇게 고사를 지내고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아직은 이른지 약한 입질만 몇번 받았을뿐 붕어의 얼굴은 보지 못했습니다. 쏟아지는 잠을 한순간 참았더라면 어찌 되었을지 후 후~~
그렇게 밤은 지나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쉬웠던 밤을 뒤로하고 3월을 기약합니다.
잠깐의 회의에서 정출일이 매월 마지막 주말에서 매월 2째주말로 정하였습니다.
2개의 클럽이 작년 연말 하나의 클럽으로 새롭게 시작하고자 의기투합 하였습니다.
그리고 새해의 첫장을 이렇게 열었습니다. 힘차게 나아갔으면 합니다^^
두분이 바쁘셔서 참석치 못 하셨지만 기념촬영 합니다.
2월 정출에 참석하신분들 수고 많았습니다.2분이 담소중~~
3월에 보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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