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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아쉬움을 채우러......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0. 3. 8. 21:38
3월 6일.......지난 주말 시조회에서의 아쉬움을 달래려 물가를 찾기로 합니다.
아침에 본 하늘은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그러나 마음을 정한만큼 나서보기로 합니다.
고속도로에 오르니 빗방울이 한방울 뚝......뚝 그것 참 ....난감합니다. ㅎㅎ;
급기야 - 쏟아지는(?) - 제법 많은 비가 나립니다.
비속을 뜷고 목적지에 도착 합니다. 다행이도 그쳤습니다. 비는
입구에 들어서니 제방이 보입니다. 제방아래 하우스 안에는 어떤 작물인지 잘 자라고있겠지요^^
무넘이엔 물이 넘쳐 흐르고 있네요.
상류쪽에는 부들로 가득하여 진입이 어렵습니다.
제방 아래로 내려서 물색을 보니 적당하니 괜찮은듯 합니다.
포인트 탐색을 하고 제방권으로 자리합니다.
함께하신 분들의 모습 입니다.^^*
참나무님^^
최승주님^^
수심님^^
나란히~~ 나란히.......
종탁님^^
그리고 제자리 입니다. 역쉬 제방에 자리 합니다.~~
정면쪽 입니다.
우측 입니다.
좌측 입니다.
님도 함께 했습니다^^ 찌 잘봐줘 ~~~~~~
그렇게 하루밤 낚시할 준비를 해놓고 한바퀴 돌아 봅니다.
밤새 마을에서 켜놓은 불빛에 좌측 찌불보기가 어렵네요 ㅎㅎ;
몇군데나 이런 모습이 보여 안타까웠습니다.
오락가락하는 비에 수온은 내려가고 차가운 바람도 그치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밤은 깊어 갔습니다. 미끼는 지렁이, 옥수수, 떡밥, 새우.......
새우를 달아 놓은 대에 22시부터 새벽 1시사이 제법 묵직한 입질이 몇번 있었지만 올리지는 않더군요.
함께하신분이 하신 25cm급 한수가 조과의 전부였습니다.
모두들 고생 하셨고 3월 정출에서 다시 함께하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수 고 많 았 어 요~~
오던길에 들린 휴게소에 이런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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