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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정출....... 살아나는 물색
    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0. 4. 12. 21:58

    4월 10일 토요일! 이달의 정출일입니다^^* 

    몇군데의 장소를 두고 한곳의 장소를 택하기가 어렵습니다. 

    그것도 그런것이 매일 출조하기가 어려운 직장인들이라 더욱 그러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여기도 저기도 모두 다녀보고 싶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오늘도 회원들과 만나 목적지 의성권의 저수지로 향합니다.

    저수지의 형태가 반바지의 형상입니다.

     

     

    포인트 탐색을 하고 자리를 잡습니다. 자리에서 본 저수지의 초입입니다.

    검은색 차가 있는곳이 제방입니다.

     

     

    제자리의 정면 산아래 포인트 입니다. 자리는 여러곳에 있으나 좁습니다^^

     

    양쪽으로 나뉘는 곶부리 지역 입니다. 수심은 170~200 정도입니다.

     

    국도와 인접한 포인트입니다. 작년에 이곳에서 준수한 준척급 손맛을 봤다는 회원분의 이야~~그

     제자리 정면 산아래쪽 입니다.

     

     

    저수지를 한바퀴 둘러본 후 (하루밤) 언제 찾아올지 모를 붕어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옆에 보이는 파라솔이 아내의 자리입니다. 이번엔 제사진을 많이도 찍어 놓았네요 ㅎㅎ

     

    채비가 부들에 걸렸습니다 ㅋㅋ

     

    바늘에 미끼도 달고........

     

     

    오후에 들어온분과 포인트 얘기도 나누고~~~~

     

    언제나 불평없이 제가가는 어디든 묵묵히 따라주는 동반자(?) 입니다.

     

     

    집안 정리도 해두고.... 

     

    제자리 정면에 이런것도 있습니다. 릴대도 한대 있군요.......

     

    우측입니다.  상류쪽이라 새물이 유입되고 있었는데 손을 대보니 차갑습니다.

     

    저 부들속에서 밤새 몸부림 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마 가물치 인듯 하네요. 

     

    어둠속에서  님이 오심을 확인 시켜줄 빛입니다^^*

     

     

     

    준비가 끝났습니다. 남은건....... 아시죠 ㅎㅎ

     

     

     

     

    벌써 4월도 중반이 다가오고 있는데 아직도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미끼로 새우, 지렁이, 옥수수, 콩을 사용 하였고 모두에 약한 어신이 있었습니다^^

    아래와같이 물색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저수지를 둘러보다 물속에 있는 애처로운 모습을 발견 했습니다.

    33cm의 체구인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4월의 정출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함께해준 아내  수고 많았습니다.

    5월 정출 전에 몇군데 다녀 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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