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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출조 - - - - > 수몰나무 군락지에서의 첫 월척(3월 18일 ~ 19일) #2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7. 3. 22. 21:03
밤낚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낮낚시를 이어가던 중
오후에 접어 들며 강한 바람이 터진다.
조황에 영향을 미치지 싶은 마음에 조바심이 생기지만 어쩔 도리는 없다.
대물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때 보다 커져 내심 기대했으나 바람이 변수가 될줄이야....
너무 좋았던 날씨였는데....
오후에 들어 오신 월붕 형님과 형수님.
형수님의 수고로 저녁 식사를 한다.
아침은 밝아 주위를 환하게 보여준다.
밤낚시가 시작되고 미약한 입질에 옆으로 끄는 입질을 챔질하지 못하고 기다린 것이 못내 아쉽다.
그래도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 만나 하루밤 함께 보내고
월척도 한수 얻었으니 다음을 기약하고 기분좋게 일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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