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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의성권 나들이 - - - - > 3월 25일 ~ 26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7. 3. 29. 20:58
3월의 마지막 주말.
회사의 후배들과 첫 출조를 하는 날이다.
주중에 장소를 고민하다 의성권으로 가기로한다.
작년 한해 의성권으로 가질 않아 한번 가보자는 생각으로 이른 아침 집을 나선다.
의성 IC를 나와 춘파낚시에 들러 미끼를 사서 목적지로 향한다.
상류권으로는 좀 더 일찍 오신분들이 대편성 중이다.
상류권에 자리하는게 좋을듯 하나
비 예보도 있고 겨울을 보내고 모처럼 출조하는 후배들을 위해 주차하기 편하고
좀 더 편안한 자리로 포인트를 잡아 대편성 한다.
유랑자의 포인트.
본부석.
오늘의 비가 조과에 좋지는 않을 듯하여 수심이 깊은 정면쪽으로 긴대 위주로 대편성한다.
하지만 수심이 그렇게 깊지 않다.
대편성과 자리 정리 후 점심을 나눈다.
비는 내리기 시작하고....
늦은 오후부터는 빗줄기가 제법 거세진다.
자정이 넘어서며 내리던 비는 그치고 아침을 맞는다.
하루밤 잘 쉬었으니 일상으로 회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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