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셋째주말인 19일. 지난 8월의 낚시클럽 꾼스 부부편을 함께 촬영한 월붕님과 님마중님 두분 선배님께서 동출하자는 기별을 해 오셔서 반가운 마음으로 물가로 달려간다. 장소는 칠곡의 솟티지. 지도나 내비게이션에 따라 솟티못이라 표기되기도 한다. 만수면적 약 2,400여평이며 마름..
한가위 명절이 지나고 가을이 깊어져가는 지난 9월의 마지막 주말. 일요꾼스 탐사팀의 하반기 정출 행사가 있었다. 장소는 영천의 북거지. 반가운 만남을 나눌 장소도 마련하고 야식 준비도 한다. 도로에서 본 정면 제방권. 우측 모습. 여러곳의 포인트가 있으며 보이는 하얀색 집에서 식..
9월이 시작되고 가을이 깊어져 가는 첫주말인 7일. 작년 여름 낚시하며 눈여겨 보고 언제 한번 찾으리라던 청도권의 배스터를 찾아 길을 나선다. 가을을 재촉하는 약간의 비로 인해 가는 길의 산허리를 감은 운무가 보기 좋다. 소류지로 가는 길에 있는 용곡지에서 약속되지 않은 반가운 ..
여름이 시작되고 무던히 계속되던 그동안의 폭염을 식혀주는 단비내리던 8월의 넷째주말을 맞아 일주일간에 쌓인 피로를 늦잠으로 달래고 느긋하게 출조할 준비를 한다~ 막 출발하려는 찰라 금호강붕어님께 러브콜(^^)이 오고 함께 하기로 한다. 목적지는 김해시 소류지. 배스와 블루길..
점심식사 후 커피 한잔과 잠시의 휴식을 취한 후 여름의 폭염속에서도 오후 촬영이 진행된다. 주간에도 멋진 입질을 만나기 위해 미끼를 달고 캐스팅은 계속된다. 나의 포인트. 나의 좌측에 자리한 아내. 나의 우측으론 님마중님이 자리했다. 정면으로 월붕님 촬영이 진행되는 모습이 보..
오프닝 촬영이 끝나고 보니 월붕님의 파라솔이 바람에 날려 소류지에 떠있다~ ㅎㅎ 그래도 웃음으로 건져낸다~ ^^ 넣어둔 채집망에는 새우와 참붕어가 가득하다. 오~~ 굿~ 월붕 선배님의 형수님께서 준비하신 국수로 점심을 나눈다. 낚시와서 국수 먹어보긴 처음이다. 맛있다^^ 후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