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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명절이 끼인 9월 넷째주는 9월 정출 행사가 있는 주 이기도하다. 25일 토요일 아침,,,, 연휴의 느긋함으로 오늘의 장짐을 꾸려본다. 먹거리와 준비물을 갖추고 오늘의 목적지인 성주로 향한다. 아내와 나는 초가을의 햇볕과 맑은 공기를 만끽하며 목적지에 다다르니 한눈에 다 들어..
9월정출공고.hwp
오늘 하루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시작은 어렵고 힘들었던것 같다. 2개월여만의 산행이고 무더운 날씨 때문이기도 하다. 시작부터 약 2시간이 넘게 오르막 이었던것도 힘겨움에 한몫했다~ 산행이 끝났음을 보여주듯 여유로운 모습들을 담아본다~ ↓ 멀리 보이는 산능선이 팔각산 이란다. ↓ 선두 산..
물놀이에 신이난 아이마냥 즐거운 시간이 지나고 나머지 일정을 위해 다시 하산길에 오른다. 내려오는 길에 주변 경관을 눈에.. 마음에 담아낸다. 호박소에 다다르고~ ↓ 추억한장~ ↓ 그늘속 쉼터 ㅎㅎ 한무리의 등산객들이 있다.↓ 동대산 산길을 알리는 이정표.. ↓ 물줄기는 바위돌 위에도 길을 내..
가까이에서 들리는 물소리 때문인지 모두의 발걸음은 점점 더 바쁘게 움직이는것 같다~ 그렇게 폭포에 도착하니 내려 오느라 또 무더위에 지친 몸을 계곡물속에 담그고 있다. 아주 그냥 모두가 신났다~~ ㅋㅋ 속속 도착하는 일행들 ↓ 누구는 물속으로 뛰어들고.... 또 누구는 발만 담그고.. 얼굴을 씻..
정상석에서 촬영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기위한 장소로 이동 해 가니 먼저 오신분들은 한창 식사 중이다. 땀 흘려 오른뒤에 먹는 밥맛은 특별한 반찬이 필요없다. 휴식도 마찬가지로 가장 편한 시간인것 같다. 내가 언제 이렇게 편하게 쉬어본적이 있는가 할 정도로.... 서로가 준비한 음식들을 나누며..
9월 5일 일요일.... 산악회의 정기 산행이 있는 날이다. 9월 4일 토요일.... 선산에 벌초를 다녀와 고단한 몸을 뉘어 잠을 청하지만 잠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첫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가 8일인데 숨이 막힐듯한 늦더위의 열기가 힘들게 했을까 아무튼 여러가지 생각으로 잠 들지 못한다. 언제 잠들었는..
오늘이 더위도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처서다. 막바지 더위가 연일 그 기세를 떨치고 있다. 새로운 계절 가을을 맞기 위한 진통인것 같다. 곧 계절은 변화 할 것이다. 8월 정출을 알린다. 8월 정출공고.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