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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9일의 일요와의 첫 만남.... 그자리에서 10월 마지막 주 토·일요일에 일요 꾼스의 전국모임 및 2010년 납회가 있단 얘기를 들었다. 전국의 일요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니 어떤 모임인지.. 분위기가 어떠한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온라인에서 별명으로 만나..
저수지 좌우 주변으로 많은 묘들이 있다. 편히 쉬시길.... 나의 자리. 좋아 보이는 포인트엔 진입이 어렵고.. 제방 건너편에서 무넘이를 보고.... 오늘의 붕어밥. 현장에서 채집한 새우. 꽤 굵은 새우 ~~ ㅎㅎ 초저녁이 지나고 시작한 가을비는 밤새 내리고~ 아침에도 쭈~~욱 내리고 저수지 주..
10월 23일.... 오늘은 조우회의 10월 정출이자 2010년 납회가 있는 날이다. 지난 2월 시조회를 시작하고 이리도 빠르게 시간은 흘러 벌써 납회를 치루게 되었다. 시간 참 빠르다.... 장소는 고령의 무명소류지.... 약속 장소로 제 시간에 갈수 없어 먼저 출발하라 미리 연락하고 미끼와 준비물은..
우리 일행은 꽉 막혀 꼼짝도 않는 곳에서 나와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정체가 풀리기를 기다리기로 한다. 그렇게 약 30~40분의 시간이 흐르고 . . 우리 일행은 해가 떨어질 시간이라 바삐 서둘러 하산 하기 시작한다. 주위로는 어둠이 내려 앉기 시작하고 카메라의 촬영 시간이 길어져 흐린 사진만..
점심식사 후 차고 올라가는길에 경치는 절로 감탄사가 나오게 만든다. ``이야 끝내준다~~``라는 말들이 주위 곳곳에서 나온다. 아름답고 수려한 경관을 놓칠세라 눈으로 가슴으로 담아 내기 바쁘다. 한컷 한컷 소중하게 담아본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 . . 주전골로 내려 가는 길에서 결국은 막혀 버렸..
산행길에 좁아지는 길 앞에서는 어김 없이 막혀 버린다. 주위의 빼어난 경관들을 한자리에 서서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걸로 위안을 삼는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니 중간중간에 식사를 하고있는 무리들도 보인다. 많은 등산객들을 뜷고 나아가 식사를 하기로 하고 우리는 좀 더 가기로 한다. 등선..
10월 16일 토요일. . . . 목요일 시작한 몸살을 한바탕 앓고. . 의외로 빠르게 개운해진 몸으로 낚시를 가려니 부담스럽고. . 선뜻 나서기가 두렵다. 김치를 담그고 집안일에 바쁜 아내에게 오후에 집근처 산에라도 가자고 조르니 그리하자 한다. 낯선 전화번호로 손전화가 울어댄다. 받아보니 길동무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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