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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상 낙산사 관광을 가장 먼저 해야 하는데 가장 늦게 찾아본다. 우리가족이 머물렀던 모텔에서 낙산사까지 5분 거리인데 등잔밑이 어둡다고 왜 미리 가볼 생각을 못 했을까? ㅎㅎ 둘러보지 않고 가기엔 아쉬워 낙산사로 발길을 돌려 찾아간다. 주차장 요금이 3,000원이다. 의상대가 있는곳에 소나무..
선사시대 유적지와 유물이 있는 오산리 박물관입구에 도착한다. 안내 표지판이 우리 가족을 맞는다. 입구에서 박물관으로 가는 길에 신석기 시대의 주거지를 복원해 놓았다. 움집 바로 옆 나무그늘에서.. 박물관으로 가는길을 나무로 만들어 놓았다. 시원한 그늘이 많은 길이다.~~ 가는도중에 추억한..
아침부터 햇볕이 장난이 아니다. 아내와 딸내미를 해변으로 먼저가라하고 물놀이를 하지 않으려는 아들과 그늘막과 자리를 챙겨 해변에 펄친다. 바다물속에 들어가본 딸이 시원하단다. 아빠가 기념촬영 해줄테니 멋진 포즈 잡아봐~~ 모녀가 한껏 폼을 잡는다. ㅎㅎ 이젠 숙녀가 다됐네~ ㅎ ㅎ 아이들..
한계령과 오색약수 관광을 마치고 주변에 있는 농협에 들러 간단한 먹거리를 구입하여 숙소로 돌아왔다. 차에서 짐들을 내리고 미리 정해놓은 모텔방으로 올라간다. 에어컨이 있어 시원하다. 입구에서 본 첫 느낌은 괞찮다.^^ 주방엔 식기들도 있고 가스렌지도 있고 4식구가 사용하기에 딱 좋은것 같..
나의 휴가일정 9일중 아내와의 휴가일정이 맞는날이 8월 7일~10일.... 주말 포함하여 4일이다.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 녀석이 방학 중이지만 등교를 하기 때문에 올해의 휴가일정은 1박 2일로 떠나기로 한다. 7일-.-;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서둔다. 이번 휴가의 여행지인 강원도로 가기위해 가족 모두가 부..
2010년 7월 정출지인 무안수로에서 만난 턱걸이급 30.3cm.... 첫 월척과 함께....
8월 3일 - 휴가중이라 홀로 피서 겸 낚시 여행을 떠나보기로 하고 예전에 가보기로 했던 계곡형 저수지로 향합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여유롭게 목적지로 달려갑니다. 무섭게 내리쬐는 태양 아래 애마는 잘도 달립니다. 마음은 벌써 물가에 있는걸 아는지.... 청도 대구 낚시에서 미끼를 준..
7월 31일.... 여름 휴가를 7월 정출행사로 시작한다. 휴가기간이 8일까지이니 가족여행은 행사이후에 갖기로 가족의 양해(?^^;)를 구하고 목적지로 향한다. 작년 대물을 만난 곳으로.... 아침부터 무척이나 덥다. 두달을 낚시여행을 하지 못한 아내와 함께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부곡 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