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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주.... 일요 전국모임. 2010년 납회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0. 11. 4. 21:08
지난 10월 9일의 일요와의 첫 만남....
그자리에서 10월 마지막 주 토·일요일에 일요 꾼스의 전국모임 및 2010년 납회가 있단 얘기를 들었다.
전국의 일요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니 어떤 모임인지.. 분위기가 어떠한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온라인에서 별명으로 만나던 분들을 직접 만나 보고도 싶었다.
곡운 이창수님의 함께하자는 당부의 말씀도 계셨으니 용기를 내어 상주의 송지제로 달려가 본다.
맑은 가을의 공기와 햇살을 받으며 아내와 함께 기분좋은 드라이브를 하다보니 목적지 가까이 다다른다.
붉은색감만으로도 달콤함을 느낄 수 있을것 같다.
제방이 보인다.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 30분쯔음....
낯설지만 명찰에 보이는 낯익은 필명들이 날 웃음 짓게 만든다.
그렇게 많은 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반갑게 맞아준다.
자리를 잡고 대편성 하다보니 밥 시간이 되어 밥을 나누고 자리로 돌아와 대편성을 마무리한다.
곧 어둠은 내리고 아침 동틀 무렵 주위풍경을 담아본다.
1인당 6대로 제한을 둔 규정상 6대를 폈다.
밤새 나와 함께한 녀석....
나와 아내의 아방궁..
멀리 동이 튼다.
이날 일요인들이 낚아낸 녀석들 월척부터 큰녀석들로만 모아 보았다.
밤새도록 잠님께서 월붕님께서 낚은 월척 붕어로 폼 한번..ㅎㅎ
1등 에서 5등까지~~
전체조과..
시상과 행운권 추첨이 시작되고 ~ ~
곡운님의 여는말씀 ~ ~
함께한 아내분들 ~ ~ 이불 한채씩 선물로 받아가고.. ㅎㅎ
자연환경상부터 시작되고....
오늘의 1등상 --월척 33.6cm 그렇게 시상은 이어지고........ ~ ~
일요낚시 회원이신 소담님.. F-TV의 즐거운 낚시기행 진행자이시다. 매주 수요일 오후10시에 방송한다.
인사말씀 하시고....
처음한 자리라 다소의 서먹함도 있었지만 첫참석에도 반갑게 맞아 주신 여러 회원분들과 만나뵙고 싶었던 분들을 만나 볼수 있어 기분좋은 자리였다.
일요회원으로서 보탬이 되리라 인사도 했으니 열심히 활동할 밖에 ㅎㅎ
내년에는 시조회 행사도 가진다니 시간이 된다면 많은 회원님들과 다시 만날수 있으리라...........
회원분들께서 남겨주신 사진으로 마무리 할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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