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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불을 하염없이 응시하다 혹시나 하여 발 밑을 보니 배수로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 이런.... 휴식을 취한다. 어둠이 걷히며 남한강의 여명이 시작되고 행사의 마무리 시간이 다가오고 행사장과 주변 환경 정화를 한다. 아침 식사 후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준비된 상품을 참석하신 회원분..
오전 10시가 넘어가는 시간 도착하여 시간은 빠르게도 흘러 늦은 오후로 달려가고 있다.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 본부석으로 간다. 저녁식사를 한 후 자리로 돌아 와 밤낚시 준비를 마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피오나와 찌불을 바라본다. 생각보다 크게 춥지 않은 밤 기온에 다행스런 마음이 ..
처음 오는 행사장 주변 모습을 구경하고 근처의 신륵사 입구로 향한다. 남아 있는 만추의 정취를 느껴보려 한다. 신륵사 주변 구경을 마치고 자리로 돌아와 모처럼의 물가 나들이에 아내 피오나의 캐스팅 모습도 담아본다.
겨울로 계절이 깊어가는 11월의 중순. 여행붕어 밴드의 납회 행사가 있어 여주의 남한강으로 주말 아침 차를 달린다. 충주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약간의 여유도 부려본다. 행사 장소에 도착. 행사 준비로 분주한 본부석을 둘러본 후 포인트를 잡아 대편성을 한다. 유랑자 자리로 구..
점심 식사를 후 대편성을 마치고 소류지 주위를 둘러보며 가을의 정취를 담아본다. 오랜만에 나온 피오나는 여유롭고 즐거워 보인다. 야경. 여명. 초저녁 약한 어신이 포착되고 집중해 보지만 물오리들의 날아오름과 내려앉음 몇번이 있고 나서는 이마저도 뚝 끊기고 다시 본부석에 모여..
6월에 발을 다쳐 한동안 출조치 못하였던 아내 피오나와 오랜만에 해적님과의 동출 약속에 함께 집을 나선다. 몇군데를 다니다 도착한 곳에서 하루밤 쉬어 가기로하고 각자 자리를 잡아두고 본부석에 모여 점심부터 나눈다. 오랜만에 만남에 곡차도 한잔씩하며^*^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
계절은 서서히 만추로 가는 10월의 마지막 주말. 사내 동호회의 정출 행사를 위해 준비물을 싣고 이른 아침 약속 장소로 출발한다. 이른 아침이여선지 제법 쌀쌀함이 얇은 옷을 파고든다. 가장 편한 자리에 하루밤 쉬어갈 채비를 마친다^^ 대편성을 끝내고 소류지를 한바퀴 둘러본다. 유랑..
건강검진에서 염증 수치가 높게 나와 다니던 병원에 상담을 하니 대학병원에 가서 조직검사 받기를 권유하여 9월 3일 집에서 가까운 동산병원으로 가서 MRI와 초음파를 겸한 조직검사를 받기로 예약해 두고 돌아왔다. 예약일이 10월 11일이니 아직 한달여를 기다려야 하니 그 기간동안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