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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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여름 계곡지에서 - - - - > 가족과 함께 그리고 오랜만의 만남[5월 22일 ~ 23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1. 5. 24. 21:43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모임과 좋지 않은 주말 날씨로 2주의 시간을 보내고 초파일 휴일 잠깐의 짬낚을 다녀온 뒤 맞은 주말. 처음 계획으로는 먼 거리를 이동할 생각이었지만 금요일 늦게까지 내린 비와 딸과 함께 하기로 한터라 가까운 곳으로 목적지를 정한다. 주말 아침 준비해둔 부식을 싣고 아내와 딸과 하룻밤 쉬어 올 곳으로 향한다. 계곡지에 도착하니 한 분의 낚시인이 준비 중이시고 미리 낚시를 해보기로 마음먹은 포인트에 짐을 내리고 대편성을 한다. 피오나와 딸은 각각 30대 한대로 마름 지역을 공략하고 대편성 도중 딸내미가 낚은 붕어^^ 대편성을 마치고 가져온 샌드위치와 음료로 아침 허기를 지우고 카메라를 가지고 소류지를 둘러본다. 제방의 모습. 제방에서 본 정면. 우측 모습. 좌측 모습. 제방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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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주말 - - - - > 딸과의 낚시 소풍 #2(11월 7일 ~ 8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11. 10. 21:08
만둣국으로 아점을 나누고 커피 한잔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긴다. 소류지 주변 가을 가을 ~ ~ ~ 야경. 서리 앉은 아침을 맞이하고. 엄마와 딸. 아침식사. 이른 아침에 잡은 가물치. 아빠와 딸의 조과^^ 딸이 잡은 인생 붕어에 아바도 외삼촌도 흐뭇해합니다~ ㅎㅎ 딸이 잡은 두 마리의 붕어와 한 마리의 가물치~^^ 추억 한 장 남기고~ 엄마와 아빠의 출조길에 함께해준 딸과의 하룻밤 추억을 만들고 일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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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피싱 납회 #3 - - - - > 10월 31일 ~ 11월 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11. 3. 20:50
기분 좋게 따가운 가을 햇살을 받으며 운동삼아 피오나와 저수지 둘레를 한 바퀴 돌고 사면에서 보이는 전경도 담아본다. 늘 그렇듯 물가에서의 시간은 빠르게 흘러 오후를 지나간다. 자리로 돌아와 밤낚시 준비를 하고 낚시를 하려는 피오나의 자리를 살펴준다. 저녁식사를 위해 다시 본부석으로 모이고. 밴드장님의 행사를 여는 간단한 인사말도 하고. 밴드 공식 계측자. 저녁식사를 나눈다. 라이브 방송 중인 밴드장. 식사 후 커피 한잔하며 담소.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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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 - - - - > 충북 진천에서 #2 (10월 9일 ~ 1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10. 12. 21:41
제방권을 둘러본 뒤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기분 좋은 마음을 안고 상류권으로 향한다. 일면식이 없음에도 물가에서 스스럼없이 인사를 나눌 수 있음은 낚시인들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상류권의 모습. 데크에 올라서 걸으며 주위를 둘러본다. 한낮 가을 햇살의 따가움을 피해 숲 속 그늘에서 휴식도 하고. 둘째 날 밤을 준비하고. wait 대표님께서 주신 현수막. 노을빛을 남기며 서서히 저물어 가는 해. 다시 어둠이 찾아오고. 마지막 밤을 아쉬워하며 저녁을 나누고. 첫날과 다른 분위기의 둘째 날 밤낚시를 이어가지만 깊은 밤이 되도록 어신은 없고 먼 거리를 돌아가야 하기에 피곤함을 뉘어본다.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고 철수하려 대를 거둬들이며 보니 몇 대의 낚싯대에 입질의 흔적이 보이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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