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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첫 주말. 주말이면 어김없이 날씨가 좋지 않아 꾼의 마음을 슬프게 한다^^; 많은 양의 비를 뿌린 태풍 미탁이 꾼의 마음과 농심을 또 흔들고 지나가고 주말꾼이기에 어디로 갈까 고민해 본다. 오랜만에 청도로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서본다. 예상대로 흙물.. 즐기러 왔으니 그냥 즐기..
11주만에 물가 나들이~ 9월 사내정출. 금요일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주말에도 비 예보가 있어선지 흐린 가을 하늘이지만 모처럼의 출조에 이른 아침 길을 나선다. 목적지에 가장 먼저 도착하여 만수위를 보이는 소류지에 하루 쉬어갈 자리를 정하고 대편성을 하고 있으니 ..
카메라를 들고 주변 자연의 모습을 담아내다보니 어느듯 시간은 늦은 오후로 흐르고 있다. 9대의 편성으로 붕어와의 만남을 노려본다. 비교적 바닥은 깨끗한 편이다. 온리 원 옥수수로만 공략^^ 늦게 도착한 처남 - 제방에서. 시골의 저녁풍경. 약 2,500여평의 소류지에 상류권과 제방 초입..
6월말경 출조를 다녀온 후 주말마다 여러일들이 겹쳐 물가 나들이에 나서지 못한다. 수성구의 아파트 재건축 관리처분 총회와 아내 피오나가 발을 다쳐 입원과 퇴원 등. 여러 일들 때문에 4주만에 물내음 맡으러 다녀왔다~ 토요일 이른 아침 목적지로 향하여 도착하니 한걸음 먼저 오신 ..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와 대편성 하는데 여름을 방불케할 정도로 뜨겁다. 파라솔을 펴 햇빛을 가려 덜 하긴 하지만 벌써 여름 더위가 걱정이다. 낚시할 준비를 마치고 그늘진 곳에 마련한 본부석에서 오늘의 호스트인 해적님께서 준비해 오신 음식과 음료로 맛있는 오후를 즐긴다~ 비빔밥..
5월의 둘째 주말 일요낚시 전국 모임에 다녀온 후 수성구 아파트의 관리처분총회 참석과 몇몇 볼일로 2주간의 주말을 출조하지 못했다. 그 아쉬움을 달래려 5월 29일 금요일 시간을 내어 집과 가까운 하빈수로에서 피오나와 잠시 물내음을 맡고 채비도 정비하고 돌아왔다. 그렇게 5월을 보..
행운권 추첨이 계속되고 한분도 빠짐없이 골고루 상품을 가져간다. 행운권 추첨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모두가 내년에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듯 서로에게 인사를 건네고 각자의 길을 나선다. 마지막 뒷정리를 하는 님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본인도 짐을 정리하여 아내와 함께..
본상 시상이 결정되고 행운상으로 상품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