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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일요일. 오늘은 연리지 부부산악회의 근교산행이 있는 날이다.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부담이 있었으나 의외로 일찍 눈을 뜬다. 7시까지 용산동 하나로마트 앞으로 가기위해 서둘러 준비하고 어제 저녁에 준비해 둔 등산가방을 메고 아내와 둘이서 집을 나선다. 상쾌함이 묻어난다. ..
연리지 부부산악회에 회원가입하고 첫 공식일정인것 같네요. 비회원 자격으로 사량도 다녀온 후 처음이니.... 약속시간이 저녁 8시 30분이라 느긋하니 조금 일찍 나서서 인디언 카페 앞으로 갔어요. 몇분이 먼저 자리하고 계십니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나머지 횐님들을 기다립니다. 안일사쪽으..
먼저 하산 하신 분들로 선착장은 만원입니다^^ 가까운 회집에서 하산주 한잔씩....... 오늘 하산주와 함께 바다향으로 입안을 가득 채울 해산물.......... 주변 마을과 풍경을 그려봅니더~~ 옥녀봉 입니다........ 승선하고........ 무거운 엔진의 소음과 함께 포말을 일으키며 하루를 시작 했던곳으로 가기위..
지리망산을 지나 또다른 능선을 넘어 갑니다^^ 첫산행에 민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의외로 잘 오릅니다.(제 생각^.*) 경관이 수려합니다. 도시 생활에 막혔던 시야가 가슴이 탁 트입니다. 가파른 돌능선을 너머 앞으로 앞으로.......... 간단한 간식을 파는 포장마차(?) 입니다. 이곳 주위에서 모두가..
약간의 경사를 올라서니 능선이 시작됩니다. 오르느라 가쁜 숨을 고릅니다. 저만요~~ ㅎㅎ 아레카님 & 피오나님. 경사가 심합니다. 지리망산 작은 돌하나 보태고..........
지난 4월18일 비회원으로 함께 하였습니다........회원가입하고 첫글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첫걸음부터 마무리까지 순서대로 올려봅니다. 길동무님, 총무님 뒷모습도 보이네요^(^ 피오나님^^ 선착장에 도착하고......... 하선할 준비로 부산하네요 ㅎㅎ 배에서 내려 입구까지 이동중.......... 아레카님 ..
여느해처럼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날은 아니지만, 가족&친구와함께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7월31일 저녁 친구와 만나기로하고 약속장소로 출발합니다. 친구와 가족을 만나 반갑다고 인사하고 88고속으로 내달립니다. 가던중 휴게소에 들러 간단하게 저녁요기를하고 출발~~~~ 저녁 10시를 훌쩍 넘어버..
황악산 산행- 그 2편입니다. 정상에서 모두들 한숨돌리고 각자가 준비한 약간의 음료와 간식을 챙겨 냅니다. 모두의 배낭이 무거워 보이네요 ㅎㅎ^^ 막걸리로 목을 적셔 봅니다. 음식을 펼쳐 놓고 서로 주거니 받거니......... 과일도 깍아 놓고 복분자 술도 한잔씩 나눕니다. 산에 오르느라 허기진 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