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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고 주변 자연의 모습을 담아내다보니 어느듯 시간은 늦은 오후로 흐르고 있다. 9대의 편성으로 붕어와의 만남을 노려본다. 비교적 바닥은 깨끗한 편이다. 온리 원 옥수수로만 공략^^ 늦게 도착한 처남 - 제방에서. 시골의 저녁풍경. 약 2,500여평의 소류지에 상류권과 제방 초입..
6월말경 출조를 다녀온 후 주말마다 여러일들이 겹쳐 물가 나들이에 나서지 못한다. 수성구의 아파트 재건축 관리처분 총회와 아내 피오나가 발을 다쳐 입원과 퇴원 등. 여러 일들 때문에 4주만에 물내음 맡으러 다녀왔다~ 토요일 이른 아침 목적지로 향하여 도착하니 한걸음 먼저 오신 ..
올봄에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 봄이 무르익어 초록이 짙어가는 4월의 셋째주말 창녕으로 물가 여행을 떠난다. 미세먼지예보가 있고 꽃가루도 심하게 날려 차에는 노랗게 내려 앉았지만 날씨만큼은 초여름을 맞는듯 하다. 햇살이 제법 따갑다. 하루밤 잘 쉬고 일상으로 돌아온다.
한수의 손맛을 본 피오나가 캐스팅 하려는 모습을 초고속 촬영으로 담아본다. ㅎㅎ 가을 햇살을 머금어 반짝이는 주변 풍경도 예뻐 보인다. 간단히 아침 요기를 한 후 철수하기로 한다. 아침에 열낚하던 피오나가 올린 26cm 8치 붕어^^ 체색이 곱다. 원래 있던곳으로 돌려 보내고~ 하루밤 잘..
10월의 마지막 주말. 부탁해 놓은 물품관련하여 해적님과의 동출 약속이 되어지고 해적님 아들의 휴가로 약간의 변수가 있긴 하지만 주말이 오기를 기다린다. 그러던중 목요일 여울님께 연락이 오고 주말 동출 가능한가 물으신다. 해적님과의 선약을 이야기 하고 약속대로 하기로 한다. ..
가을 하늘 공활한데란 노랫말처럼 청명한 가을 날. 사내 동호회 정출을 위해 창녕권의 소류지로 향한다. 모처럼 아내 피오나도 동행하니 몇가지 준비물을 더 챙겨서 집을 나선다. 고속도로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니 아담한 소류지 모습이 보인다. 후배와 인증샷~ 피오나와도 인증샷~ 포..
연휴가 끝나고 일상의 반복됨이 시작되고 다시 주말을 앞둔 목요일 저녁.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 전화 벨이 울린다. 누군지보니 여울님이다. 금요일 오후 3시 30분에 일과를 마치고 창녕권으로 오신다길래 함께 하기로 한다. 금요일 오후 5시 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렀다 목적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