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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수로에서 2박의 낚시를 하고 다음 출조에 대하여 해적님과의 이야기중 동출 계획이 이루어지고 주중에 해적님과의 통화로 낙동강으로 가기로 한다. 주말 아침 부리나케 달려 약속한 장소로 간다^^
초저녁 기대감으로 집중해 보지만 첫날의 피곤함을 이기지 못한 무거운 눈꺼풀은 그 무게를 감당치 못하고 혼절해 버린다.. 물안개 가득 피어 오르는 새벽이 찾아오고 빛은 어둠을 몰아낸다. 셋째날 같은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매일이 다르게 보여지는것을 느낀다. 주변을 다니며 하루..
지난 주중 여울님과의 동출 약속이 되어지고 고령의 회천과 낙동강 상주권을 두고 고민하던 중 조황이 확인된 상주로 향하기로 하고 주말 아침 길을 나선다. 서대구 톨게이트에서 통행권을 뽑아 나오는 순간 빠뜨린 것이 생각나 다시 집으로 향한다.... 그렇게 1시간 30여분을 달려 목적지..
참치님과의 전화 통화 후 늦은 오후 시간. 여느때와 달리 오후 시간에 출조길에 오른다. 지난 8월 24일 아쉬움을 던져 놓고 온 곳으로. 낙동강 구미권 포인트에서 하류권으로 더 이동한 곳이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이미 밤의 시작인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포인트를 본 후 머리속에 대편..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에 그늘이 없는 강낚시는 힘든것 같다.. 이날 경산의 기온이 37.2도를 기록하였다 하니 벌써부터 대단한 더위다.. 그나마 간간이 불어주는 강바람이 참으로 시원하다. 점심은 냉면으로 먹고 저녁을 함께 나누니 그 맛이 기가 막힌다. 식사중에 찌올림을 보고 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