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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가 되기 전에 도착하였으나 금요일부터 이미 4~50명의 회원들이 들어와 있던터라 포인트 잡기가 만만찮을거란 생각이였으나 토요일 아침 빠져 나간 현지인의 자리가 비어 그곳에 자릴 잡았다. ㅎㅎ 그렇게 행사 참가 회원들이 속속 도착하고 분위기는 무르익어간다. 수정 파라다..
5월의 둘째 주말. 일요낚시 꾼스 밴드가 개설되고 처음 열리는 전국 모임의 날이다. 금요일 몇몇 회원들께 연락이 와 저녁에라도 행사 장소로 들어오라 한다. 하지만 아내 피오나와 동행하는 자리라 피곤하지 않게 행사 당일 아침에 출발하기로 한다. 여느때와 달리 5시를 조금 넘긴 시간..
초여름 같은 좋은 날씨에 자연은 더 짙은 푸르름으로 변해가고 불어오는 바람에 꽃씨도 꽃가루도 눈오듯 흩날린다. 대편성을 마치고 여유로운 오후를 보낸다. 대물사냥꾼님 포인트. 유랑자 포인트. 초저녁 피딩타임을 위해 조금은 이른 저녁식사. 야경. A 야경. P 야경. SCENE 어둠이 걷히며..
계절의 여왕인 5월이 시작되고 연휴 출조를 계획한다. 하지만 인천에 계시는 외삼촌께서 아버님 뵈러 오신다하여 일요일인 5일 출조키로 하고 당일 이른 아침 츨발한다. 주차를 하고 포인트를 보고 난 후 짐을 옮긴다. 포인트 진입하며 빛과 자연의 모습을 담아본다. 여러 곳의 포인트 모..
둘째주 다녀온 낙동강의 수위가 다시 오름수위로 바뀌었는지 대물사냥꾼님으로부터 연락이 오고 주말 함께하기로 한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가급적 이른 아침 출조길에 나선다. 금요일이나 주중에 필요한 부식이나 용품들을 미리 사두고 길을 나섬에 시간을 지체하지 않도록 한다. 그렇..
4월의 셋째주말 - 정출일이라 이른 아침 목적지로 출발한다. 봄이 시작되고 처음인것 같은 바람도 없고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좋은 주말 날씨에 본부석 안 그늘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4월 정출을 시작한다. 오랜만에 동출한 비슬산님. 유랑자의 자리.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대편성한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좋지 않던 날씨가 오늘따라 바람도 없이 완연한 봄날씨다. 이 좋은 날씨에 피오나와 점심을 나누고 커피를 마시며 주변 그림을 담아보기도 하고 미끼도 달아 잔챙이 붕어 얼굴도 보노라니 어느듯 시간은 늦은 오후 시간으로 흘러간다. 잠시 나가셨던 대물사냥꾼님께..
3월 구미, 여주, 창녕으로의 방문과 출조로 피곤함이 누적되어 4월 첫주는 휴식을 취하며 부모님과 여동생 식구를 집으로 초대하여 함께 식사를 하고 재충전을 한다. 그리고 주중에 주말 출조지 고민을 하던중 대물사냥꾼님과 통화를 하며 동출키로 한다. 주말 이른 아침 서둘러 짐을 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