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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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평일 출조 - - - - > 저수지에서 5월 20일 ~ 2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5. 22. 18:04
지난 밤새 수위의 변동도 심하고 그치지 않고 불어대던 바람의 영향으로 피곤한 낚시를 한 것 같다. 강계에서 하룻밤 낚시를 한것으로 만족하고 다음 장소로 저수지를 선택한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평일임에도 포인트를 선점한 낚시인들이 있어 상류권으로 자리를 정하고 대편성을 한다. 저수지 전경. 아침은 가까운곳의 국밥으로 먹고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는다. 식사 후 주변을 둘러본다. 자리로 돌아와 밤낚시 준비 중 처남의 부르는 소리에 쳐다보니 랜딩 중이다. 카메라를 들고 자리로 가니 허리급은 되어 보이는 붕어다. 축하의 말을 전하고 그림으로 담는다. 멋진 녀석이다. 야경. 다시 아침을 맞이한다. 구름은 해를 막아서고 처남의 기록 경신 붕어~ 원래의 자리로 돌려보내고 모처럼 2박 3일의 평일 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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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평일 출조 - - - - > 칠곡에서 5월 19일 ~ 20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5. 22. 17:17
일주일의 시간이 생겨 주말 출조를 다녀와서 월요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처남과 출조길에 나선다. 그림이 너무 좋아 조과에 연연치 않고 하룻밤 쉬어가기로 한다.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이쁜 그림을 담는다. 처남의 자리. 유랑자의 자리. 예보대로 비가 내리고 빗소리 들으며 점심을 나눈다. 정면. 우측. 좌측. 낚시 장소가 마음에 든다며 열심히 하는 처남^^ 야경. 초저녁 낚시 후 저녁식사~ 어김없이 아침은 시작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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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 - - - - > 수로에서 5월 16일 ~ 17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5. 22. 16:48
계절의 여왕 5월이 되니 주변이 온통 녹음으로 짙어져 보기 좋다. 둘째 주 한주를 쉬었으니 다시 물가 나들이에 나선다. 비가 내려 기온이 많이 떨어질 거라더니 덥다. 절기상 입하가 지났으니 여름의 시작인가 보다. 그림 좋은 곳에 대편성을 한다. 오랜만에 대물 사냥꾼님과 동출. 대편성 하다 말고 점심부터 나눈다. 하룻밤 쉬어갈 준비를 마치고 주위를 둘러본다. 정면. 우측. 좌측. 대물 사냥꾼님의 지인분들. 대물사냥꾼님의 포인트. 대물사냥꾼님의 지인 포인트. 대물사냥꾼님의 지인 포인트. 저녁식사를 나눈다. 야경. 새벽시간 예신을 보고 좀 더 좀더 이러다 챔질도 못하고 상황 끄~~~~ 읏. 오랜만의 만남에 좋은 시간 나누었으니 소소한 행복감 충전하여 일상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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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낚시 - - - - > 청도의 작은 소류지에서 5월 1일 ~ 2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5. 5. 19:51
4월 29일부터 시작된 연휴에 올해 첫 낚시를 다녀오고 이어서 다시 출조 길에 나선다. 처남이 출조하여 손맛을 보았다는 소류지로 장소를 정한다. 조금은 이른 휴일 아침 서둘러 길을 나선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생각했던것 보다 작은 소류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소류지의 모습. 상류. 나의 출조 길에 함께한 조우회 회원분과 처남. 이슬을 피할 본부석을 만들고 담소를 나눈다. 처남의 포인트. 좌 - 유랑자, 우 - 조우회 회원의 자리. 상류에 자리한 유랑자의 자리. 64+파라솔과 텐트. 그리고 구입한 클로버 좌대 전체를 펴본다. 복숭아 열매도 맺혀있다. 목살과 삼겹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6년여 만에 다시 만난 금호강 붕어님도 합류하고 야경. 박무 가득한 아침을 맞이한다. 주변을 둘러본다. 밤새 방생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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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첫 출조 - - - - > 고령의 소류지에서 4월 29일 ~ 30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5. 5. 19:13
4월 초. 사랑하는 아버님의 장례를 치르고 오랜만에 만남을 위해 물가 나들이에 나선다. 먼저 한 곳을 둘러보고 고령의 소류지에 도착하여 하룻밤 쉬어갈 준비를 한다. 제방. 오랜만에 나들이에 함께한 아내 피오나. 제방에서 본 상류. 무넘기. 제방 아래. 제방 초입에 자리한 유랑자의 자리. 새로 구입한 클로버 좌대의 본판만 펴본다. 중류에서 본모습. 상류에서 본모습. 점심 식사를 나누며 오랜만에 만남을 이야기한다. 저녁식사를 위해 본부석에 불도 밝히고. 야경. 화창한 아침을 맞이한다. 6개월여 만에 나들이에 뵙고 싶은 분도 만나고 붕어의 얼굴도 보았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일상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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