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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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TV [FSTV] 물따라 인연따라 시즌 2 촬영 #1 - - - - > 7월 3일 ~ 5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7. 7. 21:30
계절은 한여름으로 달려가고 어느덧 7월을 맞이한다. 첫 주말인 4일. 피싱 티브이[FSTV]의 물 따라 인연 따라 진행자이신 이창수 선배님과 함께 촬영이 있는 날이다. 2013년 8월 17일 ~18일 건천에서, 또 그해 11월 23일 ~ 24일 하동에서의 촬영을 한 뒤 다시 잊지 않고 연락해 주시니 그 마음이 고마울 뿐이다. 아내 피오나와 함께 촬영 하루 전인 3일 금요일 오전. 촬영 장소에 먼저 들어가 낚시를 하며 상황을 살펴보기로 한다.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함께 하기로 한 처남과 통화한 후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 1시간 반 남짓 달려 도착한 소류지는 뗏장 수초와 마름 등 수초가 잘 분포되어 있는 그림 좋은 곳이다. 소류지 도착 후 포인트 탐색 겸 전체를 한바퀴 둘러본다. 1박을 지새울 포인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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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주 한방터로 가다 - - - - > 6월 26일 ~ 27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6. 29. 21:11
6월도 며칠 남지 않은 26일 금요일. 유급 휴무일이라 2박의 일정으로 출조키로 한다. 처남이 사전 답사하고 온 곳으로 가기로 하고 금요일 아침 혼자 길을 나선다.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FSTV 물 따라 인연 따라 진행자이신 이창수 선배님께 전화가 오고 7월 첫 주말 아내 피오나와 함께 촬영 가능한가 물어보시니 가능하다 답하고 통화를 마무리한다. 이번 일정은 1박으로 마무리하고 토요일 촬영지 답사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렇게 약 2시간여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한다. 장마철임에도 강우량이 적은 탓인지 많은 배수로 수위가 낮아진 상태의 소류지 모습. 데크 위에서 여러 방향으로 소류지 모습을 담아본다. 그늘 아래 본부석^^ 대편성을 마치고 동 출한 처남과 회사 후배와 함께 여유로운 점심식사~ 식사 후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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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만남 - - - - > 의성에서. 6월 20일 ~ 2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6. 22. 20:57
낚시란 취미로 인연이 맺어져 긴 시간 만남을 이어온 회원분들과의 반가운 만남을 위해 주말 아침 의성으로 향한다. 금요일 늦은 시간까지 모임을 가진 터라 여느 주말보다 늦은 출발을 한다. 12시가 다되어가는 시간 목적지에 도착하니 괴산에서 오신 선배님도 도착하시고 모두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서로 그간의 안부를 묻는다. 그렇게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하루밤 쉬어갈 포인트를 정한 후 다시 본부석으로 모인다. 그늘이 있는 정자 아래에서 점심을 나누며 정겨운 이야기가 오간다. 타잔 친구님 자리. 유랑자의 자리. 정면. 우측. 좌측. 선배님의 캠핑카 구경도 하고~ 수로의 모습도 담아보고. 형수님과 피오나. 구미에서 오신 대물 사냥꾼님. 괴산에서 오신 선배님 타잔 친구님 저녁식사 준비를 하고~ 밥 짓는 형수님과 구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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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된 장맛비 소식에 - - - - > 헛걸음. 6월 13일 ~ 14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6. 15. 22:20
기상청의 많은 장맛비 예보에 군위의 한방터를 찾기로하고 금요일 퇴근 후 부식을 준비한다. 장보기를 마치고 외식을 하며 밖을 보니 꽤 굵은 비가 쏟아지는 모습에 내일 새물 찬스를 노리고 출조하는 꾼의 마음은 기대감으로 가득 찬다. 토요일 아침 피곤한 몸을 일으켜 준비물을 차에 싣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 1시간여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니 이건 뭐지???? 수위가 내려갈때로 내려가 있고 상류권에는 바닥이 다 보인다. 분명 어제 내린 비로 새물이 흘러들어야 할 물 유입구에도 물 한 방울 보이지 않는다.... 제방 수심 60cm.... 수초 작업 없이 대편성 하기도 어렵다.... 여긴 어제 비가 오지 않았단 건가?.... 같이 동출 하기로 한 처남에게 전화하고 어쩔까 고민하던 중 처남이 도착한다. 궁리 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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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피싱 밴드 정출 #3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6. 4. 23:10
밤낚시를 하며 또 잠깐의 휴식을 취하며 그렇게 각자의 밤을 보내고 희뿌연 아침이 열립니다. 여명이 시작되고 자리를 지키고 계신분들을 담아본다. 촬영을 허락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독백 선배님 커피 한잔 참!! 맛있었습니다~ 오전 8시 계측시간. 운이 좋아 붕어 얼굴도 보고^^~ 총무님의 1등 붕어~ 오튠진이님의 허리급 붕어~ 아트님의 행사를 마감하는 말씀에 이어 상품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아니온듯 정리를 하고 행사를 마친다. 처음 뵙는 선후배님들 모두 하루밤 함께여서 좋은 시간이였다. 행사 준비하신 모든분들 덕분에 하루밤 잘 놀다 왔으니 고마운 인사말 전한다. **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셔서 출조 길 다니시고행복한 6월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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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피싱 밴드 정출 #1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6. 4. 21:43
밴드 가입 후 첫 행사에 참석키 위해 이른 아침 아내 피오나와 함께 행사장소로 이동한다. 약 50여분을 달려 9시 즈음 목적지에 도착하고 낚시할 포인트 구경을 한다. 금요일 들어오신 청주의 회원 오튠진이님을 뵙고 인사를 나눈다. 밤에는 입질이 없었고 아침에 입질을 받아 허리급 한수를 하셨단다.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짐을 내려 포인트에 진입한다. 아내 피오나에게 카메라를 맡기고 대편성 한다~ 대편성 도중 행사 물품과 천막등이 회원분들과함께 도착한다. 힘을합쳐 순식간에 본부석이 자리잡는다^^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수로의 전경. 늦은 아침겸 점심을 나눈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밴드장 아트님의 여는 말씀을 하시고 총무님 소개와 참석 회원분들 소개 시간을 가진다. 모두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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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정출 - - - - > 낙동강에서 5월 23일 ~ 24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5. 24. 16:48
코로나로 인해 3월에 시조회를 갖지 못하고 4월 첫정출에도 다른 행사와 겹쳐 참석치 못했던 사내 동호회 정출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 낙동강으로 향한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금요일 들어 오신분들로 가득하다. 주위를 둘러보고 비어 있는 자리를 잡아 놓고 다른 참석자에게 연락하여 빨리 오라고 재촉한다. 다행히 철수 하는 분들이 있어서 자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포인트에 진입하여 짐을 내리고 준비하던 중에 회원님들이 속속 도착한다. 본부석 설치 후 시원한 커피 한잔으로 지난 한달의 이야기를 나눈다. 각자의 자리를 잡아 놓고 대편성하다 점심부터 먹는다. 식사 후 대편성 마무리~ 주변을 둘러본다. 유랑자의 자리. 정면. 우측. 좌측. 회원의 자리. 회원의 자리. 함께한 처남의 자리. 초저녁 낚시 시간을 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