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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주 다녀온 낙동강의 수위가 다시 오름수위로 바뀌었는지 대물사냥꾼님으로부터 연락이 오고 주말 함께하기로 한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가급적 이른 아침 출조길에 나선다. 금요일이나 주중에 필요한 부식이나 용품들을 미리 사두고 길을 나섬에 시간을 지체하지 않도록 한다. 그렇..
주말이면 어김없이 좋지 않던 날씨가 오늘따라 바람도 없이 완연한 봄날씨다. 이 좋은 날씨에 피오나와 점심을 나누고 커피를 마시며 주변 그림을 담아보기도 하고 미끼도 달아 잔챙이 붕어 얼굴도 보노라니 어느듯 시간은 늦은 오후 시간으로 흘러간다. 잠시 나가셨던 대물사냥꾼님께..
촬영을 하며 지켜보는 장면들이 참! 재미있다. ㅎㅎ 준비된 상품들이주인을 찾아가고 상품을 타기 위한 가위바위보 대결은 열기를 더해간다. 장찌 필요하신분~~~~ 한우 사골 셋트. 단체 사진을 남기고 밴드장님의 마무리 인사말을 끝으로 행사를 모두 마친다. 장비 철수를 마치고 피오나..
유례없는 최고의 폭염이 보름을 넘어 계속 이어지며 어마어마한 위력을 떨치고 있다. 참 대단한 더위다.... 주중에 여울님께서 낙동강 취재를 위해 대구 인근으로 오신다는 연락을 받고 동출키로 한다. 토요일 출근이라 오후 늦게 출발하여 수로로 도착한다. 함께하신 분들과 인사를 나누..
4월도 그렇더니 5월에도 기상의 변화가 크다. 아버님의 병세로 인해 주말마다 찾아뵈러가니 출조하기 어렵다. 주말이 되면 기다리시는 것 같아 선듯 나만의 길을 나서기가 망설여지고 쉽지가 않다. 또 집을 옮겨 볼까 매매하기로 하고 이사 갈 집도 구해야 하니 당분간 주말 꾼이 되기 쉽..
여름을 느낄수 있을만큼 좋은 날씨에 오랜만에 함께 나들이 길에 나선 아내 피오나도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구경하러 다닌다^^ 주변 모습을 담기 위해 이곳 저곳 다니던 나를 따라 오길래 사진 한장 남긴다. 울진의 지인 예식장에 다녀오신 삐돌님께서 오후 시간 입질을 받아낸다. 체고 ..
4월의 마지막 주말. 이번주는 어디로 갈까를 두고 주중에 출조지 고민을 하던중 물가에서 몇번의 만남을 가진 울산의 청산도님께 연락이 오고 얼굴도 뵙고 동출하잔 연락을 받는다. 흔쾌히 그리하겠노라 약속을 정하고 장소는 함안의 소류지를 염두에 두고 변경 시 서로 연락을 취하기로..
부산의 수로에서 2박의 낚시를 하고 다음 출조에 대하여 해적님과의 이야기중 동출 계획이 이루어지고 주중에 해적님과의 통화로 낙동강으로 가기로 한다. 주말 아침 부리나케 달려 약속한 장소로 간다^^